울산 도심에 ‘움직이는 산타하우스’ 등장… 시티투어버스가 크리스마스 오두막으로 변신

  • 등록 2025.12.05 14: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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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이동형 크리스마스 테마버스 운영… 연말 가족 관광 콘텐츠 확대

K-컬처 김지은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이 운영하는 울산시티투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도심 분위기 조성과 시티투어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크리스마스 테마버스 운영으로, 오는 12월 10일(수)부터 31일(수)까지 탑승 가능하다.

 

 

특히 12월 14일(일)까지 진행되는 ‘울산시티투어 스탬프투어’와 동시에 진행돼 참가자들이 크리스마스 이벤트 버스로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연말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테마버스는 시티투어 트롤리 버스를 크리스마스 테마로 장식해 마치 움직이는 크리스마스 오두막 하우스를 연상케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루돌프 뿔과 가랜드를 설치하고, 내부에는 트리, 대형 곰인형, 조명 등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증샷 명소로 조성했다.

 

또한 이벤트 기간 탑승객을 대상으로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OX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국 각지의 탑승객을 맞이한다.

 

크리스마스 테마 시티투어 트롤리 버스는 순환형 코스 중 태화강 국가정원 코스로 일일 8회 운행하며, 태화강역을 시작으로 삼호대숲, 태화강국가정원, 태화루, 중앙전통시장 등 울산 시내를 순환한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오경탁 대표이사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 버스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겨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울산시티투어가 연말 필수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울산의 겨울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왔어울산 홈페이지(https://whatauls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소개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울산광역시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지역 대표 문화·관광 전문기관이다. 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지역문화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의 운영 활성화와 MICE 인력 양성,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사업을 추진 중이며, 울산이 문화·관광·MICE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insong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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