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이존영 기자 | 비를 맞아도 향기를 잃지 말라
비는 꽃을 시험하지 않는다.
꽃은 비를 원망하지 않는다.

비를 맞을수록 연꽃은 더욱 맑아지고,
시련을 견딜수록 사람의 마음은 더욱 깊어진다.
세상은 늘 맑은 날만 허락하지 않는다.
때로는 폭우가 내리고,
때로는 바람이 불어온다.
그러나 연꽃은 진흙을 탓하지 않고,
빗물을 원망하지 않는다.
그 모든 것을 품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난다.
수행도 이와 같다.
괴로움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 속에서도 향기를 잃지 않는 것이다.
오늘 당신에게 내리는 비가 있다면
그 비는 당신을 쓰러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큰 꽃을 피우기 위한 하늘의 기다림일지 모른다.
담화총사 한마디
"비를 맞은 연꽃은 더 낮아지고,
수행하는 사람은 더 깊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