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김학영 기자 | 담화문화재단(이사장 담화)과 미주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회장 김준배)가 주관하고,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유엔저널과, 외교저널, K-컬처, 시민행정신문이 후원하는 Carson City 한국 작가 75인 초대전이 18일~22일까지 카슨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미동맹 71주년인 올해는 한·미 양국이 ‘행동하는 동맹’으로서 새로운 동맹을 향해 역사적인 전시회로 기억될 것이며, 120년 전 하와이에 도착한 한인들이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미국 본토에 정착한 한인 역사의 출발점인 한미동맹의 지속 가능한 미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한국 작가 75인 초대전 전시 기간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 이번 카슨시 전시회는 25회째로 75명의 한국 작가들의 각기 다른 화법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는 민화 작가들도 대거 참여해 한국의 미술에 대한 추세도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 한인들과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개막식 행사는 현지시각 19일(화) 오후 5시 카슨시청 로비에서 카슨시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K-컬처 전득준 기자 | 자연을 모티브로 한 회화적 탐구. 황서현 개인전 - NATURE 자신 만의 독특한 재료와 구성, 염료의 번짐과 자연물의 재질감으로 가장 한국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한 자연이 지닌 다양한 표현의 연상들로 내재 된 본질 미를 추출 해 내는 황서현 작가의 개인전 “NATURE” 展이 2024. 3. 15 (금) - 4월 7일 (일)까지 더갤러리(안산) 에서 열렸다 자연(nature)은 작가에 있어서 가장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소재로 작가의 최근 자연을 모티브로 한 회화적 탐구는 곧 우주적 생명에 대한 관심이며, 생명미학의 현대적 가능성을 열어가는 여정이다. 작가는 화사하게 피어나 충만하고 있는 자아의 내적 실존에 대한 은유적 표현의 발현으로 엮고 묶어 붙이는 오브제를 기법으로 활용하여 재료를 부착시키는 입체성이 돋 보이는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자연의 재료가 지니고 있는 소탈한 형태, 질감, 색채등을 작품의 구성요소로 택하고 형과 직감, 색으로 물체세계를 대립 변주시켜 평소 지니고 있는 물체에 대한 관념세계를 구체화 시켜 보이며 한지라는 평면을 이탈하여 천연물감의 자연스러운 번짐을 차용하여 각기의 서로 다름들을 연결해 나타나고 있는 조형언어
K-컬처 전득준 기자 | 문자추상회화 '숨, 하나! 숨, 둘...' 이민지 작가 특별초대전 열려 한글을 차용한 문자추상 작품으로 독창적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는 혜당 이민지 작가의 '숨, 하나! 숨, 둘...' 특별초대전이 2024년 3월 5일(화)부터 3월 31일(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한글을 파자하여 이를 회화적 형태와 색갈로 표현해내는 이번 문자추상회화는 이민지 작가만의 독특한 미감으로 형이상의 심원한 미와 문자를 해체하면서도 새롭게 재 해석하여 표현해 낸 독창적인 형상미를 작가 자신만의 미학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끊임없이 현대적인 문자추상의 예술화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묵묵히 해 온 작가의 작품들 속에서는 인간의 장엄한 우주의 근본적인 미의식과 철학이 담겨져 있는 독창적인 회화 장르를 볼 수가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의 주제는 새롭게 해석한 ‘한글 문자 추상’과 ‘天 · 地 · 人’ 三才인 • ㅡ ㅣ의 三字로 표현된 ‘자연 그대로의 회복’, ‘동경’, ‘잃어버린 시간’으로 아름다운 우리 한글 문양을 철학적, 예술적 의미를 부여하여 추상 회화로 승화시킨 작품들이 선 보여진다. 작가의 작품속에서 보여지는 획들의 유연함과
K-컬처 김지은 기자 | 인공지능(AI)아트를 활용한 기독 문화 발전을 위해 출범한 한국기독AI작가협회(KCA)가 국제미술품거래소 아트불(ARTBULL) 청담 갤러리 후원으로 오는 16일(토)부터 23일(토)까지 아트불 청담 갤러리 및 가상갤러리에서 AI ART 작가 특별전 [미인전]을 개최한다. AI ART [미인전]은 일반적인 AI ART 전시회의 모니터를 통한 전자적 전시가 아닌 생성형 AI 도구를 이용한 그림에 각 작가가 직접 후작업을 더하여 디지털+피지컬을 결합한 피지털 작품들로 이루어진 파인아트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AI와 예술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시각의 작품으로, 단순한 외모의 아름다움을 넘어 내면의 강함과 영적인 가치를 통해 찾아내는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또한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예술가들의 시각적 언어가 공간 안에 담겨 있다. [세계평화미술대전 바로가기] 관람객과 함께 창의적 상상력의 축제를 열어 갈 권료주(별이레), 김건영(다지노), 김고희(GH), 김성자(OmaLi), 김세하(KIM SEHA), 김정균(시고르자브종), 김정호(김정호), 김주원(Zukee), 김지혜(지니), 김현정(Claudine), 김희주(gl
K-컬처 전득준 기자 | 매우 자유로운 선과 면으로 채워진 화면속에 그 선과 면의 중심엔 언제나 색(色)이 있고 색은 화면을 주도하는 특유의 조형요소로서, 행위를 머금은 시간의 흔적, 미적 욕망의 동기화이자, 물질과 내면을 동시에 엿보게 하는 작가 김기범 마루아트쎈터 초대기획전이 마루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5-4) 5관에서 2024년 3월 13일부터 3월25일까지 열려고 있다. 작가의 회화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색이다. 유동하는 빛의 낱낱이요, 알알의 빛, 생명의 율동을 머금은 빛의 향연이 곧 그의 색이다. 다만 이 색은 시각에 잡힐 듯 잡히지 않으며, 있으나 없는 듯한 상태로 버무려져 피어나는 미학의 언어들은 마주한 관람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세계평화미술대전 바로가기] 즉흥적이면서 산파되는 기존 조형방식을 고스란히 잇는다. 색채추상의 면면이 올곧이 살아 있고. ‘진득한 즉흥’과 ‘숙고된 찰나’는 더욱 거세지고 내밀해졌다. 화면은 더욱 거칠고 투박해졌으며, 역동적인 작가의 행위의 결과인 표상은 물질의 집합을 넘어 시간의 층위를 질퍽하게 담아내는 흐름으로 변화했다. 그리고 그 변화의 결과는 시각적 여진과 울림의 증폭으로 나타
K-컬처 전득준 기자 | 주훈 작가의 예술 여정과 철학을 담아내며, 국적, 민족, 정치적 경계를 초월한 예술의 보편적 가치인 '아름다움'과의 연결고리를 강조하는 특별개인전 ”경계없는 예술세계“이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1층에서 2024년 3월 6일부터 3월 18일까지 열렸다. Beyond Horizons (지평선 너머) 이 전시는 예술적, 지리적, 문화적 한계를 넘어서려는 의지를 표현한다. 보이는 한계를 넘어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담겨 있다. 작가의 뿌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그 이상의 예술적 정체성을 추구하는 것이이 전시의 핵심 메시지이다. A Canvas Without Borders(경계 없는 캔버스) 예술의 영역에서 국경이나 민족적 한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술은 보편적 언어와 같이, 모든 인류가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 작가의 작품은 특정한 민족주의, 이데올로기, 헤게모니에 얽매이지않고,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예술로 나아간다. Zhu Xun (주훈) 작가가 한국계 중국인 3세로서 경험한 삶의 애환과 중국에서의 성공이라는 그의 개인적 경험을 넘어서, 보다 광
K-컬처 전득준 기자 | 민화의 소중한 역사와 찬란한 비전이 집결한 아록전통민화보존회(대표 정귀자) 30주년 기념전 “옛 그림에 멋과 꿈을 피우다”이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 3, 4F 전관에서 2024. 3. 13(수)~3.19(화)까지 서울무형문화재교육관(주 미분관), 가회민화박물관, 외교저널. 유엔저널, K컬처, 등의 후원으로 열려 우리 겨레의 숨결과 함께 맥을 이어 온 민화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펼쳐내 보이고 있다. 민화는 이상적인 생활에 대한 염원 부귀와 영화, 평안을 기원하고 교훈이 되는 내용을 소재로 하여 민족의 생활과 멋, 풍자와 해학의 감정들이 잘 담겨있는 작품으로 외형보다 그림 속에서 서민 대중의 사상과 거짓 없는 삶의 진실을 담아 왔던 우리 전통적 회화 양식의 중요한 한 부분을 담아 왔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는 한국 민화의 초석을 세운 김만희 화백의 헌정전이 함께 전시되어 그 의미가 크다. 고안 김만희(1931-2018)화백은 한국 민화의 발전과 진흥에 큰 길을 개척해 나갔고 타고 난 예술적 영감과 민중문화의 깨어있는 인식으로 민속화연구실 설립으로 민화의 국제화와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세계에 소개하는 큰 역할을 했다. [세계평화미술
K-컬처 김지은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1일(월)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10개 회원협회 이사장과 16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강훈 회장은 '유인촌 장관의 한국예총 방문을 100만 예총 가족을 대표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조강훈 회장은 '고사 위기에 빠진 민간 예술단체를 위한 '최선의 예술인 복지 정책'은 △첫째, 2005년 이후 중단된 한국예총에 대한 운영경상비 지원 △둘째, 한국예총 가족들의 활동이 법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준거법 재정 △셋째, 일자리'라며 예총 가족과 예술인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제 'K-컬처 올림픽'의 도입과 현재 한국예총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의 규모 확대를 우선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조강훈 회장이 지난 2월 총회에서 한국예총 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민간예술단체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한국예총이 혁신을 통해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러한
K-컬처 | 글 / 김은진 (경남정보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강사) 로봇이나 AI이가 큰 화두 입니다. 인간은 이제 무엇을 어떻게 준비 해야 할까요? 저는 이에 대 한 해답으로 '문화예술생활'을 제시 합니다. 첨단 과학이 주는 육체노동의 해방, 의료 발달과 노후여가 시간 등 이제 정신적 건강과 풍요에 관심을 가질 때 입니다 문화생활은 인간의 삶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문화생활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예술과 문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문제 해결 및 의사 소통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둘째, 문화생활은 개인의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문화적 활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데 도움이 되며, 자아실현과 자아개발에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그림을 감상하면, 컬러테라피를 할 수 있고, 음악 감상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셋째, 문화생활은 사회적 연결성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문화적 활동은 사람들 간의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사회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합
K-컬처 전득준 기자 | 우리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미술인들이 함께 모여 치러지는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 공모전이 오는 7월부터 시작 된다. k-컬처방송바로가기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담화 이존영이사장은 이번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오는 7월 5일~10까지 접수를 거쳐 8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담화이사장은 그동안 세계평화미술대전을 26년 동안 행사를 치르면서 역량이 뛰어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여 수준 높은 한국미술의 미술문화 창달에 일조해 왔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은 미술인들에게 높은 자긍심의 회복과 심오한 예술적 영감과 용기를 주었고 예술로 승화된 고급문화가 풍요와 번영, 그리고 평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50여 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로 만들었다.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국제문화교류 및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며, 훌륭한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상생과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자처해 왔다. 일부에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행사를 치르고 있다고 하지만 담화이사장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행사를 개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담화 이사장은 다른 공모전 단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