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이성준 기자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오는 9월 예정된 양국 정상 간 회담과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양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마련된 사전 경제협력 회의다. 양국 정상 간 회담에서 논의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투자 및 경제협력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정부 관계자와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전력공사, GS건설, LX인터내셔널, SK넥실리스, 롯데호텔앤리조트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호자예프 부총리는 이날 발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이 오는 2030년까지 중상위소득 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투자환경 개선과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컬처 이성준 기자 | 우즈베키스탄과 미국의 협력 관계가 교통·물류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략적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양국은 항공과 기반시설, 디지털 기술, 금융서비스, 산업협력 및 국제운송 회랑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국제시장 접근성 강화와 수출시장 다변화, 세계 공급망 편입을 국가 경제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물류 기반시설 현대화는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을 이끄는 주요 국가 과제로 부상했다. 미국은 첨단기술과 세계적인 항공산업, 대형 금융기관, 디지털 솔루션 및 글로벌 물류 운영 경험을 갖춘 국가로서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지원할 핵심 협력국으로 평가된다. 1,000억 달러 규모 협력사업 추진 2025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대표단과 주요 미국 기업 간 회담을 계기로 민간항공과 광업, 금융·혁신, 화학, 에너지 등 우선 협력 분야에서 총 1,000억 달러를 웃도는 계약 및 유망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2025년 우즈베키스탄과 미국 간 운송된 화물은 총 6만400톤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철도 운송이 4만4,200톤으로 가장 많
K-컬처 이성준 기자 | 우즈베키스탄이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관광 발전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가 발표한 「2026 여행·관광 경제영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아시아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관광지역으로 평가됐다. WTTC는 매년 세계를 13개 주요 지역으로 구분해 관광산업의 경제적 영향과 성장 추세를 분석하고 있다. 2025년 조사 결과 중앙아시아는 여러 주요 관광지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해당 지표 전반에서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관광산업의 중심 국가로 부상했다. 중앙아시아 관광산업, 세계 최고 성장세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여행·관광산업이 중앙아시아 국내총생산(GDP)에 기여한 전체 규모는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 관광산업의 직접적인 GDP 기여도 역시 19.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방문객의 관광지출을 의미하는 관광 수출은 99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26.4% 증가했다. 중앙아시아는 관광 수출 증가율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의 관광 수출은 4
K-컬처 전득준 기자 | 회화와 세라믹 작업을 통해 씨앗이 꽃으로 피어나듯 성장과 변화의 과정을 담아내며 삶을 움직이는 창조적 에너지를 이야기를 표현하는 남정은 개인전 《유쾌한씨: 피어나다 (Joyful Seeds: In Bloom)전시가 화성특례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지원으로 인사아트센터 3층 제1특별관에서 8월 10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이번 세번째 개인전 《유쾌한씨: 피어나다(Joyful Seeds: In Bloom)》를 통해 불안을 극복의 대상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을 품은 '씨앗'으로 제안한다. 남정은 작가는 오랫동안 '불안'이라는 감정을 작업의 핵심 주제로 탐구해 왔다. 두 번째 개인전 유쾌한 불안에서는 불안을 삶을 성장시키는 창조적 원동력으로 해석했다면, 이번 전시는 그 사유를 더욱 확장해 불안을 삶 속에 심어지는 '씨앗'으로 바라보고 있다. 전시 제목인 '유쾌한씨'의 '씨'는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 아니라 씨앗(Seed)을 의미한다. 불안은 사라져야 할 감정이 아니라 마음속에 남아 새로운 생각을 만들고, 행동을 이끌며, 창작의 에너지로 자라난다. 그리고 그 씨앗은 결국 꽃을 피우고 또 다른 씨앗을 맺으며 끊임없이 순환한다. 전시장에는 회화와
K-컬처 장규호 기자 | "휴가는 떠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전주가맥축제 추진위원장 이성일 위원장은 올해도 휴가 대신 축제 현장을 선택했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6 전주가맥축제를 앞두고 그는 5일부터 현장에 내려가 행사장을 직접 점검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 위원장은 "저에게 진짜 휴가는 전주가맥축제"라며 "일 년 동안 전국 강의와 해외 출장을 다니지만, 가장 보람 있는 시간은 축제를 위해 땀 흘리는 이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가 이끄는 전주가맥축제는 올해로 4년째 위원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국내외에서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전주를 넘어 전북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위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단연 안전이다.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곳곳을 직접 살피며 동선과 시설, 전기·수도, 화장실 등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점검한다. 특히 폭염과 많은 인파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 상황과 현장 운영을 수시로 확인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의전 없는
K-컬처 이존영 기자 | 전 세계 “k- ART“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다양성과, 미학적, 예술적 개념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펼쳐 내보일 수 있는 세계 평화미술대전 예술제가 지난 8월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학영 사진작가 겸 화가는, 사진과 회화적 감각을 함께 보여주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김 작가 미술 작품 세계는 섬세한 터치와 화려한 색감과 극사실에서 구상· 비구상·추상까지 폭넓게 탐구하며, 화려한 채색과 두터운 질감으로 경험적 표현을 담아내는 서양화가로 유명하다. 김 작가는 관람객의 시선을 끄는 작품 세계가 특징이다. 지난 2025년 충남 홍성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회 광천문화포럼 특별 전시회에 참여하며, 작품 세계에 소통 능력을 인정받으며 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학영 사진 작가는 국내 최초의 서울미래유산 사진작가로, 서울신문에 기고하며 유명해진 작가이다. 또한 공주국제미술제 관련 활동으로도 알려져 있는 작가다. 김작가는 대학에서 미술.디자인을전공하고, 젊은시절에 KBS 방송극에서 전시분야에서 일를 하며, 전시회 관련된 일를 하기도 했다. 90년 후반 김학영작가는 신문사에 관심이 많아 드디어 신문사에서 꿈을 이루
K-컬처 이성준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천년의 향기가 머무는 「천년의 뜰」 아래에는 앞으로 또 하나의 역사가 세워질 예정이다. 바로 『세계평화미술대전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이다. 이곳은 단순히 상을 받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하는 공간이 아니다. 29년 동안 세계평화미술대전과 함께하며 예술로 평화를 꿈꾸고, 문화로 세계를 연결해 온 수많은 사람들의 발자취를 후세에 남기는 살아 있는 역사관이다. 예술은 작품만 남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의 열정이 남고, 한 시대의 문화가 남으며, 한 나라의 정신이 남는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은 지난 29년 동안 수많은 작가와 심사위원,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외교사절,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 그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존재한다. 이제 그 이름들을 시간 속에 흩어지게 할 것이 아니라, 영원히 기억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명예의 전당에는 역대 종합대상 수상자와 초대작가, 추천작가,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인, 주한 외교사절, 세계평화미술대전에 공헌한 후원자와 운영진, 그리고 평생 예술 발전에 헌신한 인물들의 기록이 차례로 새겨질 것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한 사람의 이름
K-컬처 전득준 기자 | 조형적 아름다움과 푸르고 강한 생명력을 가진 소나무에 삶의 의미와 이야기를 무한한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은 한국적 정서와 공동체적 생명력을 표현하는 홍익종 목판화 ‘나무에 새긴 하늘과 바다’ 전시가 부산갤러리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4F)에서 8월 3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의 작업에는 근접 촬영한 듯 가까이서 바라본 소나무를 형상화하거나 때로는 무심한 듯 멀리서 바라본 소나무가 등장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목판화는 굵고 간결한 표현에 적합한 기법이지만 작가는 목판의 결을 살리면서도 매우 섬세한 표현으로 채색판화지만 녹색과 흑색 계열로 매우 절제된 색으로 표현된 그의 작품은 안정감과 희망적, 긍정적인 이미지를 내포하며 치유의 매개가 되기도 한다. 작가는 하늘", "바다", "나무"는 자연을 나타내거나 상징하는 핵심 단어이다. 자연은 "인간의 개입이 없는 상태의 우주"를 의미라고 사색한다. 사계절 푸름과 강한 생명력을 가진 소나무와 인간의 삶에 대한 고찰은 푸르름을 간직한 소나무의 자태에서 올곧고 강인한 생명력과 삶의 의지, 주위 환경에 대한 극복의 의지를 현대 판화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미학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K-컬처 장규호 기자 | K-뷰티가 단순한 화장품 산업을 넘어 관광과 문화, 의료, 웰니스,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대표 국가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과 한국뷰티문화관광협회(KBCTA)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 해외 주요 언론인을 초청해 ‘K-뷰티 문화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했다.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뷰티관광 산업의 경쟁력과 다양한 콘텐츠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투어에는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미국 블룸버그, 일본 요미우리신문·닛케이·쇼가쿠칸, 중국 신화통신, 프랑스 시파프레스, 독일 EPA 등 세계 주요 언론사 소속 기자들이 참여했다. 참가 기자들은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 피부 진단, 퍼스널 컬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K-뷰티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성장한 배경을 살펴봤다.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 마련된 팝업 전시장에는 한국뷰티문화관광협회 회원사와 주요 뷰티 브랜드가
K-컬처 장규호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문화예술 행사인 제29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7월 2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와 Diplomatic Journal이 주관하고,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회와 담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시민행정신문, 외교저널, 담화문화재단, K-민화, K-컬처, UN저널, K-그라피 등이 후원했다. 올해 대전에는 30개국에서 1,2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550여 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전시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국미술관 2·3층에서 열리며, 회화, 한국화, 조각, 공예, 사진, AI아트, K-민화, K-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세계 문화의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예술과 외교가 만난 세계평화의 축제 행사는 식전행사로 시작됐다. 대한민국 혁필革筆의 대가이자 104세 허운 남상준 선생은 길이 5m의 대형 작품 「세계평화」를 즉석에서 완성하는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