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통미술공예협회 이지영 대표, 민화 연구·교육·봉사로 한국 전통문화 확산에 앞장
K-컬처 전득준 기자 | 비영리법인 대한민국전통미술공예협회(대표 이지영)는 전통 민화의 연구와 교육, 봉사 활동을 통해 한국 고유의 미술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지영 대표는 민화연구가이자 민화작가로서, 협회를 중심으로 민화 기초·심화·연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민간자격증 인증기관으로서 전문적인 민화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민화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 안에서 전승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협회는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민화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에게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게 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지영 대표은 “민화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삶과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앞으로도 민화를 통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며, 예술로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전통미술공예협회는 앞으로도 한국 전통 민화의 연구·교육·봉사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민화가 현대 사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소정 이지영 개인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