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전득준 기자 | 제주의 빛과 공기, 바람과 물결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리듬을 색과 점의 진동으로 풀어낸 회화, 2025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작가 백성원 ‘신촌별곡’ 전시가 제주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길41-1인사아트센터B1)에서 1월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자연과의 교감과 감각적 공명을 주제로 제작한 회화 작품 39점과, 클레이와 아크릴을 결합하여 표현한 입체 조형 작품 8점 등 총 47점을 선보이는 작가의 작품은 풍경을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자연과 인간의 감각이 서로 공명하는 순간을 시각적 언어로 담아내고 있다. 한라산과 바다,해변과 마을의 풍경은 수많은 색점의 중첩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감정의 떨림으로 확장되며, 관람자에게 자연과 호흡하는 경험을 경험하게 하고 있다. 작가는 “자연의 호흡과 생명의 시간성,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자연의 생명력과 기적 질서,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의 리듬을 회화로 표현한다.‘고 한다. 백성원의 회화는 근본적으로 자연으로 돌아가는 인간의 감각'을 회복하는 예술이다. 그의 색은 감정의 언어이며, 그의 붓질은 존재의 호흡이다. 수많은 색점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낸 화면은 제주의 풍경을 넘어, 인간과 자
K-컬처 전득준 기자 | 대한민국미술대전은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 미술의 흐름과 시대정신을 담아내며 공정성과 권위를 지켜온 대한민국 미술계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한국미술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미술계 인재양성 및 발굴을 하는데 그 목적을 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두성)는 2025년 1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최종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4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작을 2026년 1월 5일부터 1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비구상부문은 총 출품수 335점이 출품이 되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7점, 서울특별시장상 1상, 서울시의회의장상 4점, 평론가상 1점, 특선 14점, 입선 63점 총 9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 되었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는 변선영의 ‘자유’가 선정되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두성은 인사말에서 “비구상미술은 형식의 한계를 넘어 사유와 감각, 창조적 실험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을 넓혀 온 중요한 영역입니다.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작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대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작가 여러분의 열정과
K-컬처 전득준 기자 | 각기 다른 조형 언어와 매체를 통해 구축해 온 예술 세계를 한 자리에 펼쳐 보이며, 개인의 작업 궤적이 어떻게 동시대적 담론으로 확장되는가를 보여주는 ‘예술의 연속과 확장’ 김영진.노복환. 이미소 가온갤러리 기획초대전이 가온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6, 마루아트 1층)에서 1월 12일 까지 열리고 있다. 전통과 현대, 물성과 개념, 감각과 사유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작품들은 단절이 아닌 ‘연속’으로, 완결이 아닌 ‘확장’으로 존재한다. 동시대 미술의 시간성과 가능성을 깊이 있게 조망해 볼 수 있다. 김영진 작가는 현실을 초월한 유토피아의 세계관을 '색과 빛의 스펙트럼'으로 녹여낸다. 작가는 미술이 우리의 정신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도구이자, 가장 적극적인 소통의 언어라고 말한다. 생활하며 피부로 느낀 세상을 주제로 삼아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이들이 동화 같은 유토피아 세계와 만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따스한 동심의 미학으로 요약되는 작품세계는 100색 이상의 색채감을 통한 꽃과 자연, 현실과 이상'을 종합한 '시가 있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노복환 작가는 삶의 공간은 개인의 기억과 정서가 축적된 장소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
K-컬처 전득준 기자 | 전통 그릇과 한지의 질감, 보색 대비로 강조된 붉은 자두의 작품으로 풍요와 생명력,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들을 화폭에 담아내는 이창효 개인전 ‘풍 요’ 전시가 마루아트센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6) 신년 기획전으로 1월 19일 까지 열리고 있다. 이창효 작가의 자두 연작은 단순한 정물화가 아니다. 그것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감정의 고백이며, 회화를 통한 기억 복원의 시도이며, 화면 가득히 배치된 자두들은 극사실적인 표현으로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그 배후에는 서정성과 시간성의 층위가 공존해 있다. 작가는 자두라는 일상적 소재를 통해 ‘기억의 회화’를 시도한다. 화면을 가득 채운 자두들은 극사실주의적 기법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그 속엔 시간이 스며들어 있고 정서가 배어 있다. 친숙한 자두 이미지는 일상의 감각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붉은 색채로 삶의 온기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창효작가의 자두는 단순한 과실이 아닌 기억과 정서가 응축된 상징물이다. 자두라는 소재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각적 도구로 작용한다. 생생한 색채는 단순히 시각적 자극을 넘어서, 촉각·미각·감정의 기억을 동시에 건드린다. 붉은색의
K-컬처 전득준 기자 | 일상의 서정성과 긍정의 메시지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복잡한 현대인의 삶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사유하는 서은혜작가 개인전 '비비드 다이어리'에 담긴 찬란한 순간 전시가 아트뮤제 (서울 강남구청 일원평생학습센터 전시장)에서 1월 9일 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에게 자연, 특히 꽃은 단순한 소재를 넘어 예술적 영감의 근원이자 삶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기록하는 사적인 다이어리와 같다. 작가는 작품속에 흐르는 화사하고 밝은 색채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작품은 극대화된 클로즈업 시점과 거친 마티에르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강열한 클로즈업 시점과 거친 마티에르의 활용으로, 작가는 꽃이나 자연물의 특정 부분을 마치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포착하듯 캔버스에 담아내고 있으며, 물감을 두껍게 겹쳐 올리고 붓이나 나이프 자국을 과감하게 남기는 거친 질감(마티에르)을 형성하여, 단순한 평면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자연물의 생생한 촉감과 깊이를 표현해 내고 있다. 작가는 유화 물감을 사용하여 한국의 야생화 등 자연의 색을 고채도(Vivid)의 색채로 재해석하여, 추운 계절에도 완연한 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강렬한 시각적 효
K-컬처 전득준 기자 |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2025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가 24일 부터2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Hall A에서 열리고 있다. ‘모두를 위한 예술(Art for All)’ 주제로 국내외 갤러리 150여 곳이 참여해 현대 미술의 최신 흐름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서울 아트쇼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는 특징 때문에 연말을 대표하는 서울 최고의 문화 축제로서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 미술 시장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고, 또한 대중과 예술이 만나는 가장 활발한 소통의 장이다.서울 아트쇼는 기본적으로 많은 갤러리와 작가들이 참여해 아트페어의 성격을 지니면서도, 주목할 만한 특별전을 기획하여 많은 관람객들과 켈렉터들에게 큰 관심을 받게 하고 있다. 갤러리 아트프라자(김삼란 관장) 부스 A-136에서는 추상미술의 거장 신현국작가의 특별전과 신현철작가, 박소은 작가등의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적 재료와 색채에 기반을 두고 인간과 세상의 관계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연구로 삶과 예술 속 반복적 조형 언어를 만들어 나가는 이희돈 작가의 작품은 큰 울림과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화면에에 입술과 기
K-컬처 전득준 기자 | 한국 기하학적 추상미술 1세대 작가 조병현(1921~2011) 회고전이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2026년 1월 19(월)까지 열리고 있다. 조병현 작가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기하학적 추상미술을 개척한 선구자로, 초기 작업들은 점·선·면의 조형 실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조형적 요소와 질서를 탐구하며 한국 모더니즘 미술의 한 축을 형성했으며, 후기에는 자연을 사유한 구상 회화로 전환하며 한국적 미감과 정신성을 추구했다. 작가는 한국 현대미술사의 격동기 속에서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길을 개척하며 모더니즘의 마지막 계보를 잇는 선구자로 그의 작품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독자적인 조형적 질서와 조화를 찾아낸 점이 특징이다. 미술평론가 박미화는 “조병현의 기하학적 추상 작업은 시대적 영향 속에서도 고유한 조형 실험을 지속하며 한국 모더니즘 미술의 한 축을 형성했고, 한국미술에서 모더니즘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했다. 또한 이번 전시 연계 특별 강연을 통해 발굴된 아카이브 자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록의 의미를 되새겼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연고 작가에 대한 조명 작업을 통해 현대미
K-컬처 전득준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2025년 추진한 경기에코뮤지엄 <안산: 땅과 시간의 이야기> 사업이 전시·기록·탐방 프로그램 등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되어 가시적 성과를 내며 막을 내렸다. 2016년부터 시작된 안산에코뮤지엄 사업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안산시, 안산문화재단의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중심사업으로 특히 올해 사업은 안산의 자연·생활·예술 자원을 입체적으로 재해석하며 지역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붕없는 박물관’의 방향성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산에코뮤지엄 10년을 시민과 함께 정리한 기획전시 성과 대표적인 성과는 안산에코뮤지엄의 지난 10년과 미래에 대한 시선을 집약한 기획전시다. 대부도에코뮤지엄센터에서는 안산에코뮤지엄의 지난 10년에 대한 아카이브 전시 ‘물 때’, 수암마을전시관에서는 안산에코뮤지엄의 앞으로의 10년을 안산시민과 예술가의 참여로 만들어진 전시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가 상설전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진행된 안산에코뮤지엄을 유산으로 삼아 체계화하고 시민에게 공개한 자리였다. 전문가와 시민기획단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안산 전역으로 확장한 안산에코뮤지엄 사업을 작
K-컬처 전득준 기자 |2025년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은(Gallery Eun)에서 《2025서울 크리스마스 아트페어》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비영리 미술단체 홍익미술과 익선아트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예총과 한국미술협회, 쁘띠프랑스의 후원·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1부는 동덕 아트갤러리에서, 2부는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갤러리은에서 이어지는 연속 전시 구성으로 마련되었다. 홍익미술은 2011년 설립된 국내 대표 비영리 미술 단체로,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국내외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전시 기획과 국제 교류, 작가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아트매거진과 온라인아트뉴스 발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창작 기반과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미술 과거·현재·미래》 전시 브랜드를 중심으로 예술의전당,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 일본오카야마·오사카·시즈오카, 중국 대련·심양, 싱가포르 아트하우스 등 주요 해외 기관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한국미술의 세계적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익선아트센터를 통해 전시 공간 운영과 한국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K-컬처 전득준 기자 | 안산 더갤러리에서는 전시 참여 작가들의 출품으로 도움이 절실한 어린이들 돕기 자선전시 2025 선물展 (선택받은 자의 예물)을 2026년 1월 4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과 중견작가들의 참여로 펼쳐지는 이번 기부프로젝트 기획전은 필요한 어린아이들을 온기와 사랑으로 보듬고 나눔으로 더 커다란 감동과 감사가 넘치는 전시로 진행되고 있다. 전시 오프닝에는 상록수어린이합창단(김민정 지휘자)과 드림오케스트라 (김성진지휘자)의 성탄 축하곡들을 연주하여 큰 감동을 선물하였으며, 제1회 안산 북 페스티벌 사생대회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가 되어 그 의미를 더 하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안산 더갤러리는 “아름다운 전시를 통하여 좋은 작품을 소장하고 예술의 아름다움을 참여하는 마음들이 많이 모여지길 바라고, 귀한 생명을 건강하게 돌 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