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iplomacy Journal Lee Jon Young | The 6th International Diplomatic and Cultural PR Ambassadors Hanbok Festival will be held on October 15 at 5:30 p.m. The International Diplomatic and Cultural PR Ambassadors Hanbok Festival, a representative solo fashion show of “Hanbok Good Day”, is an extension of the “International Diplomatic and Cultural PR Ambassadors Selection Contest”, which was successfully held in April 2022, 2023, 2024, starting with the “Hanbok Good Day Fashion Show with Ambassadors” held twice in 2021. “The October 2024 event, in particular, is designed to impress the audience w
By Lee Jon Young | The vibrant culture and rich traditions of Thailand are set to come alive at the Sawasdee Seoul Thai Festival 2024: T-Pop Story, taking place on October 5th and 6th at the Cheonggye Plaza in the heart of Seoul. This special event will commemorate the 65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Kingdom of Thailand, celebrating the strong friendship and cultural ties between the two nations. Hosted by the Royal Thai Embassy in Seoul, the Sawasdee Seoul Thai Festival 2024: T-Pop Story will offer a unique opportunity for visitors to experience
K-컬처 전득준 기자 | 엠엔디테크는 자사가 기획한 '제니안 패션쇼'가 인도 뉴델리서 열린 노이다시 엑스포 한국인도국제가요제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성황리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 제니안 패션쇼는 50여 명의 출연자 전원을 인도 모델로 진행했으며, 한국인과 인도인의 탄성을 자아내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인이 디자인하고 만든 한국 의상을 인도 모델들이 입고 퍼레이드하는 연출이 호평을 받았다. 이날 패션쇼의 의상 디자인을 맡은 패션 디자이너 제니안은 탄소중립 환경 패션쇼로 알려진 유명한 패션계의 거장이다. 제니안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사용된 디자인 '동그라미,세모,네모'의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제니안 패션쇼 또한 탄소중립 환경 패션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무더위로 핫한 6월에 14억 인구 인도의 심장부를 뜨겁게 쏘아 올렸다는 평이다. 한편 엠엔디테크는 제니안과 함께 인도의 세계적인 대표 관광지인 '타지마할 패션쇼'를 제안받아 준비 중이며, 두바이,방콕,몽골 등에서도 패션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K-컬처 김학영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봄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리쇼(Pre-show)'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리쇼는 계절이 바뀔 때 새 패션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W컨셉의 대표 행사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상품 발매에 맞춰 4번 진행한다.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새 컬렉션과 신상품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화보와 영상을 선보여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노하우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W컨셉이 꼽은 올 봄 여성복 트렌드는 '모던(Modern)', '페미닌(Feminine)', '캐주얼(Casual)'이다. '모던룩'은 미니멀리즘 패션의 유행과 궤를 같이한다. 팬데믹 후 올드머니룩, 스텔스 럭셔리 등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도 클래식하지만 본질에 집중하는 미니멀리즘 패션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에 따라 봄에 많이 찾는 의류 상품인 재킷, 가디건, 블라우스, 미니스커트, 원피스 등에서도 소재나 독창적인 디자인 등을 강조하는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발레코어 영향이 이어져 '페미닌룩'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나 리본을 활용하고, 몸매를 강조한 디자인 의류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
K-컬처 김학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2월 15일 영국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의 론칭 100주년을 맞아 업계 단독으로 팝업스토어를 열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찾는 MZ 고객을 모신다. 1924년 영국 맨체스터의 작은 세탁소에서 시작한 엄브로는 오랫동안 축구 선수와 팬들에게 사랑 받아 온 브랜드다. 1960년대 영국 소재 축구팀 유니폼의 85%를 제작했을 정도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엄브로는 최근 '블록코어룩' 유행에 맞물려 MZ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엄브로 론칭 100주년 기념 팝업은 신세계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열린다.(팝업 기간: 2/15~28, 2주간) 팝업스토어는 엄브로가 시작됐던 '런드리 하우스' 콘셉트의 공간, 100년의 역사와 상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 포토존과 특별한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 공간 등 세 가지 구역으로 구성했다. '런드리 하우스' 공간은 엄브로 1호점인 영국 맨체스터의 윔슬로 매장을 그대로재현해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팝업스토어 곳곳에 세탁소 배경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고객들이 찾는 '인증샷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브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K-컬처 김학영 기자 | 덤핑관광과 쇼핑강매 등 여행산업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개선하는 '여행산업 공정상생 협력센터'가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협회에 '여행산업 공정상생협력센터'를 설치해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코로나19 이후 외국 방문객 방문 재개에 맞춰 주요관광지 현장을 점검하고 중국 전담여행사의 명의 대여 행위와 무자격 관광통역 안내사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왔다. 그러나 올해 일부 중국여행사의 비정상적인 가격 경쟁을 통한 단체관광객 유치, 쇼핑 위주의 여행상품 운영 등의 행태로 한국 관광 이미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어 공정상생센터를 출범하게 됐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여행업계는 공정상생센터를 통해 거래업체간 갑질, 수수료 분쟁 등 업체간 거래 분쟁을 자율적으로 개선하고 근절할 방침이다. 민간이 주도해 운영하고 정부는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행사와 법률전문가, 학계, 여행업계 유관 협회,단체 관계자 등 9인의 위원으로 구성한 공정상생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공정한 여행업계 환경과 협력 기반을 만들기 위한 각종 논의와 제안에 나선다. 센터 분쟁 접수 사항에 대한 논의,시정에도 힘쓴다. 공정상
K-컬처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2024 전통생활문화축제, 오늘전통'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오늘전통'은 전통문화가 오늘을 사는 세대가 즐기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장터, 전통놀이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설날의 다정한 이야기, 정월의 정겨운 풍경'을 주제로 장응복 공간 연출가와 협업해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먼저 문화역서울284의 중앙홀을 새해 시작과 함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전통문화 소재와 형태, 구조를 활용해 기하학적 형태로 집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1,2등 대합실은 집의 연계 공간인 방으로 구성했다. 이곳에서는 전통생활문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콘텐츠와 창작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체험 공간 쌩쌩마당에서는 전통놀이 관련 아카이브와 함께 윷놀이와 딱지치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별별장터에서는 청년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통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복 전시 '오늘한복: 만고상청'에서는 조선시대 혼례복과 외출복부터 김연아와 수지 등이
K-컬처 관리자 기자 |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권상희)과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가 개최한 2023 일본 니가타 한복패션쇼가 1200여명 관객의 환호 속에 성료되었다. 니가타 문화예술회관 류토피아홀에서 개최한 한복패션쇼는 일본 주재 외교단과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산하기관 한복외교사절단 최숙헌 디자이너를 필두로 문화외교단을 파견하여 일본 현지 모델들과 한국 모델들의 콜라보로 개최된 이번 한복패션쇼를 준비하였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대회로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서도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의 권연주, 김지영, 박선민, 박현주, 이봄, 최은심 한복모델이 파견되어 우리나라 전통과 현대 복식문화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니가타에서 처음 개최된 한복패션쇼에 참석한 일본 관객들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직접 보니 왜 세계인들이 한국을 사랑하는지 충분히 공감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세계 각국에 주재한 한국대사관 및 문화원과 함께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해마다 50여개국 대사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프랑스/
K-컬처 이정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관광자원 안내와 문화해설 담당 실무 종사자의 근무복을 개선하고 관광 접점에서 해외 관광객 환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한복근무복을 개발했다. 진흥원은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한복 근무복 개발 공모 사업’을 전국에 공모했고, 전통 한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품격 있는 디자인과 관광종사자의 근무 특성에 맞는 활동성과 계절적 기능성을 고려해 우수한 한복근무복을 선정했다. 특히 글로벌 도시 대구의 문양(패턴, 소품, 자수, 매듭)을 개발, 한복근무복에 적용해 한국 전통 복식 문화와 우수한 문화예술 가치를 지닌 대구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달한다. 선정된 한복근무복은 대구 대표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는 관광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전시 및 문화예술 안내원, 대구시티투어 기사 등 총 300여 명 관광실무자에게 제공되며,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오는 봄부터 산뜻한 한복근무복을 마주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회 최미란 해설사는 “최근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대구의 모든 문화관광해설사가 같은 근무복을 착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대구에 소속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