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K-푸드

전체기사 보기

굿콜그룹, 영농조합법인 ‘광수’, 연 200억 규모 농산물 유통 계약 체결

- “이마트·쿠팡 등 1차 벤더망 통해 프리미엄 농산물 유통 본격화”

K-컬처 장규호 기자 | 스마트 농업 기반의 농식품 플랫폼 기업 굿콜그룹이 국내 대표 산지유통 전문 법인 ‘영농조합법인 광수’와 연간 200억 원 규모의 농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굿콜그룹이 자체 생산하는 고품질 토마토를 비롯한 다품종 친환경 농산물을 이마트·쿠팡 등 주요 대형 유통 채널에 납품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1차 벤더망을 활용한 실물 기반 유통을 강화하며, 계약재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B2C 전국 유통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광수’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플랫폼을 아우르는 공급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국내 대표 산지 유통센터(Distribution Center, DC)다. 품질관리, 물류, 정산체계가 고도화되어 있어 농산물 유통 전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굿콜의 프리미엄 라인업은 이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굿콜그룹은 현재 고당도 토마토, 프리미엄 딸기, 항산화 특화 쌀, 기능성 채소류 등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작물을 다품종 재배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생산–유통–소비를 하나로 연결하는 실물 농식품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양측은 앞으로도 ▲계약재



알마티,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국제적 주목… ‘최우수 부스 디자인상’ 수상

K-컬처 장규호 기자 | 카자흐스탄의 남부 수도 알마티가 6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5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서 성공적으로 참가해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아시아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 중 하나인 이번 행사에서, 알마티는 카자흐스탄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와 풍부한 문화적 매력을 선보였다. 알마티 전시 부스는 많은 참관객들과 관광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며 큰 호응을 얻었고, 행사 종료와 함께 ‘최우수 부스 디자인상(Best Booth Design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알마티와 카자흐 문화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민속음악 공연: 누르잔 바이바코브, 디아스 샤쿠바예프, 예르가지 줄디즈 등이 연주한 돔브라 공연은 카자흐 민속음악의 에너지를 현장에 전달했다. 전통 자수 체험: 공예 명인 디나라 코쉬카르바예바가 이끄는 전통 자수 시연 및 워크숍은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전통의상 포토존: 카자흐 전통 복장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은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전통 음식 시식: 카지(말고기 소시지), 바우르삭, 쿠르트, 차 등 카자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