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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총사 칼럼] K-민화, 전통을 넘어 세계를 물들이는 미래 자산

- K-민화, 세계가 사랑하는 K-컬처 - 한국의 혼魂, K-민화로 세계와 만나다

K-컬처 장규호 기자 | 민화는 단순한 옛 그림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국인의 희망과 삶, 해학과 지혜가 깃든 생활 예술이자, 오늘날에는 세계로 뻗어가는 K-문화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K-민화는 국내에서만 20만 명에 이르는 작가·애호가·교육생 인구를 형성하며 거대한 문화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교육·출판·상품·관광 산업과 연결되며 무궁무진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의 반응은 놀랍습니다. 벨라루스 국립민속박물관 초청전, 미국 LA 코리아타운 전시 등 국제무대에서 K-민화는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융합된 독창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호랑이와 봉황, 연꽃과 책가도에 담긴 한국인의 정신과 소망을 신선한 문화 코드로 받아들이며, K-민화를 단순한 민속미술이 아닌 세계가 주목할 예술로 평가합니다. 앞으로 K-민화는 K-뷰티, K-팝, K-드라마에 이어 차세대 K-콘텐츠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 교육과 체험 산업을 통한 연간 최소 1조 원 이상의 시장 가치 - 국제 전시와 기증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 글로벌 경매 시장 진출로서의 투자 가치 - 이 모든 가능성이

더갤러리 기획전으로 < LATTICE 2025> 열려

- 14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의 초대기획전시 - 안산 더갤러리에서 9월 21일까지 전시

K-컬처 전득준 기자 | 독창적 시각과 뚜렷한 주제 의식을 기반으로 세상을 관찰한 관점을 회화적 언어의 다양성으로 표현하는 LATTICE 2025 더갤러리 기획전이 황서현, 이민경, 서자은, 박계희, 김규리, 심완순, 김경애, 김자영, 유미숙, 양현옥, 오정례, 김세중, 김미란, 김현정 14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의 초대기획전시로 안산 더갤러리(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51)에서 9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현대미술은 단일한 형식이나 경향으로 환원될 수 없는 다층적 지형성을 지니며, 구상과 추상, 전통과 현대,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맥락이 중첩되는 다성적 구조를 형성한다. 박계희작가는 천연재료인 모래를 활용한 구상과 추상을 혼합하여 사회적 현실과 개인적 경험을 조화롭게 화폭에 담아 낸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규리작가는 인간 존재와 자연의 관계를 시각적 상징으로 재해석하며, 심층적 사유를 유도한다. 이민경작가는 채움과 비움으로 자연과 인간의 내적 연결성을 회화적 매개로 표현하며, 감정과 사유의 상호작용을 강조한다. 양현옥 작가는 사실성있는 구성을 통해 내면의 에너지와 감정적 긴장을 화면에 체화한다. 김경애작가는 인간 내면의 성찰과 자연의 서정을 결합하여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 문화산업고위급대화 맞춤 전시로 참가국 큰 호응

-《빛으로 피어나는 신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려 - 독보적인 K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낸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

K-컬처 전득준 기자 |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이 주최하고, 갤러리미호가 기획&운영한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에 맞춰 특별 전시 《빛으로 피어나는 신라》를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힐튼호텔 로비에서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APEC 21개국의 문화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협력이라는 행사 취지에 부합하는 맞춤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빛과 예술로 재해석한 전시는 각국 대표단과 방문객들로부터 연일 감탄을 이끌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의 기획력과 추진력이 돋보였다는 평가 속에,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위상을 알리는 동시에 경북 경주의 문화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전시 공간은 황룡사 9층 목탑의 기단을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단청 문양, LED 조명, 스틸아트, AI 기반 디지털 복원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금령총 금관, 석굴암, 첨성대 등 신라의 대표 유산이 영상과 조형물로 생생하게 구현되었고,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작가의 미디어아트와,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K-컬처 콘텐츠가 어우러져 전통과

깊은 내적 울림을 전하는 조각가, 김성지작가 초대展 열려

- 장은선갤러리 초대개인전으로 8월 30일 까지 - 감정의 정원에서 태양 아래의 도시까지’

K-컬처 전득준 기자 | 내면의 감수성과 생명력이 융합된 유토피아적 도시로, 공동체를 향한 철학적 비전을 조형적으로 제시하는 김성지작가 초대展 “Resonance : 고요 속의 울림” 이 장은선갤러리 (서울 종로구 율곡로6길 13-3)에서 8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자작나무의 층위를 조각하는 작가로 잘 알려진 김성지는 내면의 감수성과 생명력이 융합된 작품으로 많은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작가의 작업은 플랫드로익스(FlatDrawics)으로 표현 할 수가 있다. 이 작업은 평면(flat)과 드로잉(draw) 그리고 조각(sculpture)의 결합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드로잉의 선적 요소와 평면적 특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조각의 입체감을 함께 표현하는 신선한 장르로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이 두드러지는 김성지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기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각을 통해 내면의 정원을 가꾸고, '수면 아래의 소리'를 듣고, '태양 아래의 도시'를 꿈 꾸게 하는 사유의 공간이자, 감정과 존재를 통합적으로 사유하는 미학적 결과물을 통하여, 감정과 고요, 울림과 평화를 매개로 하여 개인의 내면에서 시작해 사회적 비전으로 나아 가는 유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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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박동창의 맨발걷기학 칼럼 2

K-컬처 장규호 기자 | 인간을 중심으로 한 우주는 하늘(天)과 땅(地) 그리고 사람(人)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주를 나타내는 하늘 천(天) 자는 위에 가로지른 일(一) 자가 하늘을 나타내고, 아래에 가로놓인 일(一) 자가 땅을 나타낸다. 그리고 그 중간에 사람 인(人) 자가 서 있다. 하늘을 머리에 두고 땅을 밟고 존재하고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우주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하늘 천(天) 자는 이렇게 우주의 모습과 함께 우리 존재의 근본을 시사한다. 실제 우리 인간은 하늘이 내리는 따뜻한 햇빛과 산소를 마시며 산다. 한 시도 그 햇빛과 산소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다. 그것은 생명의 유지를 위한 절대적 조건이다. 사람의 존재는 하늘(天)이 주는 적정한 햇빛과 산소의 시혜라는 조건이 주어질 때만이 존재가 가능함을 의미한다. 같은 이치로 사람의 존재는 땅(地)을 딛고 살 때만이 건강한 존재로서 생존할 수 있다. 마치 모든 식물이 땅에 뿌리를 박고, 모든 동물들이 땅을 밟고 살아가듯, 우리 인간 역시 땅에 뿌리를 두고, 땅을 밟고 살아야 함을 의미한다. 맨발로 지구의 땅을 밟고 접지해야 우리의 모든 생리적 작용들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또 하나의 절대적 조

“뼈를 알면 질병이 보인다…치유방법도 보인다”

K-컬처 신향식 기자 | 두개골 건강을 뼈과학과 뼈마사지로 다루는, 새로운 대체의학적 접근을 소개한 신간이 나왔 다. 다른 질환들도 뼈과학 측면에서 분석하여 치유 방향을 제시한다. 신간 『뼈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의술혁명』은 머리와 두개골을 단순한 보호막이 아니라 뇌 기능과 전신 건강을 지탱하는 핵심 뼈 구조로 바라본다. 저자는 두개골이 뇌혈류와 전기 흐름을 조절하는 관문이며, 뼈마사지와 뼈호흡법을 통해 두개골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에 따르면, 두개골 뼈마사지의 목적은 단순한 이완이 아니라 뇌혈류와 뇌척수액의 순환을 개선하는 데 있다. 두개골 주변을 부드럽게 자극하면 뼈 속 전기가 활성화되고, 신경 전달 속도가 안정되며, 기억력 저하·치매·만성 두통 등 뇌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후두부와 측두부를 중심으로 한 뼈마사지가 긴장성 두통과 불면증 완화에 유용하며, 전두부와 정수리 부위 자극은 집중력 향상과 감정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한다. 또, 뼈호흡법은 잠과 무의식 상태에서 두개골이 우주의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다. 호흡 리듬에 따라 두개골 내부의 전기 흐름이 조율되면 뇌신경계가 회복되고, 뇌세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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