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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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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규 초대개인전 ‘PAPER·WIND·WISH’

- 고요하지만 강한 울림을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겨 - 갤러리 은에서 4월 27일까지

K-컬처 전득준 기자 | 종이라는 가장 익숙한 재료 속에 내재된 시간과 기억, 물성과 상징성을 탐구하는 전시로 고요하지만 강한 울림을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기는 최필규 초대개인전 “PAPER. WIND. WISH” 전시가 갤러리 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5-1)에서 4월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의 작업에서 종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화면을 채우고 구성한다. 종이를 중접시키고 나열하고 쌓아가면서 구축적인 성격을 보여주기도 하고, 찢어진 종이 조각을 흩트리고 붓질을 가미시키는 유희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종이를 다채롭게 구성하고 표현하고 있는 작가는 종이에 습윤된 정서가 자연의 순리를 이행하고자 하는 성정과 조우하면서 보다 풍부한 미학적 언어로 종이가 겹쳐지고 그려지고 설치되는 신체적 경험에서 본래의 종이의 성질은 사라지고 새로운 물질로 변모시키고 있다. 작업속에서 작가는 종이를 만드는 반복적인 과정에서 시간의 흔적과 함께 손이 닿은 물질은 무언가를 바 라는 존재로 확장되면서 종이라는 존재를 변하게 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담아내는 원초적인 존재이자 그릇인 ‘종이’가 구겨짐, 찢김, 나열, 쌓임 등의 행위를 통해 ‘배경’이 아닌 ‘주체’로 재탄생했다

호세 보바디쟈 展 - Sagso 표현주의

- 느낀 정서와 존재의 흔적이 강렬한 형태로 표현 - 더갤러리에서 5월 4일 까지

K-컬처 전득준 기자 | 매우 표현주의적이고, 몸짓이 많고, 역동적인 작품으로 자연과 영혼을 형상화하여 경험으로 남긴 감각적 느낌들을 과감한 붓질과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하고 있는 호세 보바디쟈 展 “Sagso 표현주의” 전시가 안산 더갤러리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31)에서 5월 4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자연과 영혼을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획의 생동감으로 인해.역동적이고 현대적이며 시사적인 메시지가 암시적으로 담겨져 있는 그 속에서 느낀 정서와 존재의 흔적이 강렬한 형태로 표현해 내고 있다. 영혼과 자연 속에서 형상들은 표현의 모티브가 되었고, 색은 화면 안에서 충돌하고 형태가 왜곡되어 색채의 융합은 감정의 강도를 반영하고, 거친 붓 터치는 순간의 에너지를 담아내고 있다. 호세 보바디쟈 작가는 “ 학문적 형상화 작업을 할 수 있지만 자신은 표현주의적이고 반추상적인 화가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대 예술가인 예술가가 실행하는 각 스트로크마다 시각 예술이 바람처럼 자연스럽고 자유롭다고 믿습니다. 내 영혼을 재현하고 자연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모방하기 위해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자연의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립니다. 한 획, 한 붓질, 한 가지 색을 칠하

미광화랑 - 2025화랑미술제에서 큰 성과를 만들다.

- 출품 작가들 작품이 관람객들과 컬렉터들의 큰 호평

K-컬처 전득준 기자 | 상반기 국내 미술시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화랑미술제가 올해도 봄기운과 함께 주목받는 전시로 개막이 되었다. 국내 정상급 갤러리 168여 곳이 참여한 이번 2025화랑미술제는 최초로 코엑스(coex)1층 A홀과 B홀을 모두 사용하고,부스검색 시스템과 테마형 도슨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관람객과 컬렉터들에게 더 친화적인 진행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한국화랑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화랑미술제는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페어로 자리 잡았다. 부산 대표화랑인 미광화랑(관장 김기봉)은 원로작가, 주목 받는 중견작가 김성철, 김도연, 조부경, 김홍석, 아세움, TEAM Beebee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되어 관람객들과 컬렉터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Edition 6이 지난 2월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해의 신진 작가로 선정된 이들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올해 신진 작가로 선정된 PRETTYLINEZ 정현, 레지나킴, 민정See, 박보선, 박지수, 방진태, 신예린, 이지웅, 최지원, 추상민 작가는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자신의 새로운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8월 6일 개막

– 운영위원회 4월 전체회의 개최 - 작품 접수 : 6월 20일~6월 25일까지 - 전시기간 : 8월 06일~8월 12일까지

K-컬처 장규호 기자 | 지난 16일,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서울 인사동 경복궁 인근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50명 중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의 주요 일정과 전시 구성, 접수 방식 및 조직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세계평화미술대전운영위원회(김용모 위원장)는 이날 회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세부 일정을 확정하였다. 작품 접수는 2025년 6월 20일(금)부터 6월 25일(수)까지 진행되며, 전시 기간은 2025년 8월 6일(수)부터 8월 12일(화)까지 일주일간,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및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제28회를 맞이한 세계평화미술대전은 전 세계 30여 개국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미술 대전으로, 예술을 통해 인류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매년 열리고 있다. 서양화, 서예, 민화, 조각, 서각,한국화. 문인화,공예등 다양한 장르가 전시되며, 참가 작가들의 창의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유의 시간을 제공해왔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대전은 ‘온기溫氣’를 주제로, 예술을 통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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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순 소장, ‘K-문인화’로 대한민국 명인에 선정

K-컬처 김학영 기자 | K-문인화의 창조적 계승과 세계화를 이끌어온 장은순 K-문인화연구소장이 ‘대한민국 명인’으로 공식 선정되며, 한국 전통문화 발전에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명인 선정은 UN Journal과 대한민국 명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인 인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분야 인물 중 국가적 공로와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인사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영예다. 장은순 소장은 오랜 기간 문인화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해석을 통해 ‘K-문인화’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정립하고, 국내외 전시, 교육, 학술연구를 통해 한국 문인화의 세계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젊은 세대를 위한 감각적 접근, 디지털 전환, 융복합 예술과의 협업 등을 통해 전통 문인화를 보다 현대적인 예술언어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명인연합회는 “귀하께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뛰어난 기예와 탁월한 업적으로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셨기에,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본 연합회와 UN Journal은 귀하를 엄정히 선정하고 이에 이 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은순 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전통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박근형-이상윤, 세대 초월 브로맨스 케미스트리 과시!

K-컬처 김학영 기자 | 박근형이 이상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13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6회에서는 세대를 초월한 절친 박근형과 이상윤이 최화정, 김호영도 놀랄 만큼 매콤한 마라 맛 입담을 터트리며 화끈한 브로맨스를 뽐낼 예정이다. 먼저 이상윤은 박근형과의 첫 만남에 대해 “눈길조차 안 주셨다”고 회상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이상윤은 박근형이 출연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회식 자리에 참석하며 애정 공세를 쏟아부었다고 털어놓는다. 후배 배우의 진가를 알아본 박근형 역시 이상윤을 작품에 추천하는 등 특별한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박근형은 연기밖에 모르는 이상윤의 행보에 “상윤이를 놔두고 뭣들 하는지 몰라”라며 분노를 표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에 “예쁘고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이상윤도 노력해 보겠다며 고개를 숙인다고. 박근형은 102회 연속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전설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파이널 공연의 매운맛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한다. 그는 앙상블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신구가 “곧 죽을 텐데”라는 말버릇을 달고 산다고 폭로하며 더욱 따끔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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