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장규호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청장대리 조형근)은 직원들로 구성된 **‘미소봉사단’**을 통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 미소봉사단은 대구시 내 사회복지시설인 ‘작은 예수의 집’을 방문해 정성을 모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미소봉사단’은 대구지방교정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2010년 1월에 결성된 이후,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소외계층 지원과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명절과 연말에는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과 봉사의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작은 예수의 집’의 정미영 원장은 “유난히 긴 명절 연휴 동안 자칫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구지방교정청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대구지방교정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직자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컬처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외교 전문지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은 창간 28주년을 맞이하여, 단순한 외교 보도를 넘어 문화외교와 국가 브랜드 강화를 선도하는 언론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발행인 겸 회장 이존영은 “언론은 단순한 소식 전달의 수단이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문화를 세계와 공유하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외교저널이 지향하는 비전을 명확히 제시했다. K-브랜드 자매지와 글로벌 확산 외교저널은 그 사명을 확장하기 위해 자매지 「K-컬처」, 「K-민화(Folk Painting)」, 「코리아컬처」를 발간하고 있다. 「K-컬처」는 한류의 다양한 면모를 국제사회에 소개하며, K-팝과 드라마뿐 아니라 전통예술, 의식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른다. 「K-민화(Folk Painting)」는 민화를 한국 고유의 미술사적 자산이자 문화외교의 도구로 조명하며, 민화 세계화를 위한 전문 매체로 자리 잡았다. 「코리아컬처」는 K-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확장판으로, 한국 문화 정체성과 산업적 경쟁력을 함께 전달한다. 이들 자매지는 각기 다른 정체성을 지니고 있으나, 모두가 K-브랜드 외교 저널리즘의 축을 이루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