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장규호 기자 | 영문 유엔저널 6월호 발간 책자 JPG로 전체보기
K-컬처 이존영 기자 | 문소정작가의 작가노트 그림을 그리면서 계속되고있는 빛의 선명한 응시의 표현과 내밀한 그리움의 근원을 찾아 헤맨 그 긴 시간들...살아오며 삶의 환희와 열정의 순간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수많은 시도를 캔버스속에 해오면서 늘상 자식처럼 변함없는 애정을 말들에게 쏟아부어봅니다. 말의 눈을 보노라면 순하고,깊고 신비롭습니다그 모습을 그려보며 완성되어 나를 바라보는 다양한 작품속의 말들은 나무가 봄에서 겨울까지 사계절 매년 변함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듯히 사계는 물론 인생의 살아온 흔적까지 느껴지곤 합니다. 끊임없이 말들과 함께 비상을 꿈꾸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미지로의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 찰나의 환희들이 나를 변함없이 지금의 자리로 이끌고 있습니다 항상,고고하기도,또 너무 겸손하기도 한 변화무쌍한 내 그림속 말들의 모습들... 감히 그들을 그려나가는 작가인 나조차도 형용하기도 어려운 신비스런 느낌들... 햇살이 없어도 늘 빛나는 윤기가 작렬하는 말들을 보며 우리의 젊은날의 초상을 소환해 보기도 합니다. 오늘도 나는 한결같이 열정과 꿈을 향해 바람을 가르며 달려가는 말의 눈빛 따라서 내 숨결 보듬어 붓끝속 온힘 모아 미지로의 여행을 합니다
K-컬처 이존영 기자 | 향원정을 각기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것으로 비슷한 사진이지만 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담화미디어그룹은 앞으로 한국의 美 코너를 신설 우리나라의 문화재 및 고궁을 촬영하여 사진이나 기사로 한글과 영문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향원정香遠亭은 경복궁 후원 영역에 조성된 조선시대의 2층 육각 목조 정자이다. 경복궁 북쪽 후원에 있는 향원지 내의 가운데 섬 위에 건립되었다. '향원香遠'은 '향기가 멀리 간다'는 뜻으로 북송대 학자 주돈이(1017∼1073)가 지은 〈애련설愛蓮說〉에서 따온 말이다. 향원정은 경복궁 북쪽 후원 영역에 조성된 정자이다. 연못인 향원지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이루고 있다. 2012년 3월 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759호로 지정되었다. 1885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고종의 어필로 현판을 제작하였다.
K-컬처 전득준 기자 | 낭만적이며 감각적인 형태의 율동과 리듬, 색채의 감미로운 명쾌한 울림과 부드럽고 완만한 느낌이 주는 간략화된 조형미로 평화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의 정제된 미학적 언어를 풀어 내는 ”사는 이야기 화양연화” K-미술대표작가 시리즈 첫 번째 전시, 김용모 초대개인전이 희수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11-3, 2~3층)에서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린다. "사는 이야기" 시리즈 작품들은 행복, 사랑, 희망, 존중 등 다양한 긍정적 메시지를 내포하여 순수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원초적 아름다움을 내포하고 있으며, 기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작가의 선한 심경이 느껴진다. 선 굵은 이미지의 윤곽이 명확성을 주고, 고유의 속성과 성질을 선명하게 하는 작품은 새로운 결합을 표현하기 위하여 그 구성요소로 분해 하고, 다시 그것을 화면에 결합시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고 있다.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예술적 창의력과 상상력이 덧입혀 만들어지는 미적언어들은 유쾌한 선과 색채의 구도, 역학적이고 기하학적인 형상의 구성속에 낭만적인 추상표현이 시각적인 단순한 재현보다는 의미와 가치를 표현내는 회화세계는 현실적 관념의 속박
K-컬처 이정하 기자 |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하여 외교저널과 UN 저널은 주한 필리핀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문화교류 행사가 3월 6일~10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2층에서 전시 오픈 하면서 시상식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필리핀 문화예술교류전을 가지게 된것이다. 먼저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우리나라와 외교 관계를 수립한 국가로서 6.25 전쟁에 아시아 국가 중 최대 규모인 7,420여명의 장병을 파병한 국가이기도 하다.
K-컬처 이존영 기자 | 한, 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한-필리핀 문화예술 교류전 2024. 3. 6~10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2층, 주한필리핀대사관, 담화미디어그룹
K-컬처 이존영 기자 | 유엔저널 2월호 JPG 전체보기
K-컬처 이정하 기자 | 인간은 자연의 순환 과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유한의 존재이다. 영원한 자연의 현상 속에서 자연의 일부분으로서의 자신을 찾을 수 있다. 박경옥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자연과의 교감을 조형의 언어로 그려내어 현대인들의 정서적 공허함을 해소 하고자 하는 것이다. 작가의 작품에는 자연과 문명이 한 공간에 공존하고 실내와 실외가 구분이 없다. 자연이 먼저인지 문명이 먼저인지 알 수 없고, 자연이 나요 내가 곧 자연이며, 문명이 자연이고 자연이 곧 문명인 끝없는 순환 속에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한다. 자신의 고유 푸른색을 바탕으로 낭만적이며 감각적인 형태의 율동과 리듬, 색채의 감미로운 명쾌한 울림, 부드럽고 완만한 느낌의 형태, 간략화 된 조형을 배경으로 한 여백의 넉넉한 공간의 여백 등으로 평화스러움와 자연스러움의 조형 언어를 화폭에 풀어 내고 있다. 작가는 우리 고유의 서정적인 시 언어로 새로운 결합을 표현하기 위하여 그 구성요소들로 분해해 다시 그것을 화면에 결합시켜 작가 자신만의 고유언어로 구성해 내 보여주고 있는 자연시리즈는 설명적인 형태를 벗어나는 형태, 음악적인 리듬과 역학적인 운동의 표현, 단순한 기하학적 형상의 구성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