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장규호 기자 | 영문 유엔저널 6월호 발간 책자 JPG로 전체보기
K-컬처 이존영 기자 | 최근의 세계로 뻗어나가는 케이-푸드(K-FOOD) 한류 열풍을 타고 국내 대표 식품전시회인 '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이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서울푸드 2024'를 개최한다. 1983년에 시작해 올해 42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상해, 방콕, 도쿄에 이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이다. 이번 '서울푸드 2024'는 52개국 1605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며 전년보다 2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유럽연합(EU)이 주빈국으로 참여해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를 주제로 유기농 식품 워크숍, 라이브 쿠킹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서울푸드 2024'를 계기로 미국, 태국, 중국 등 47개 시장의 250개 사 식품 유통 바이어가 전시관을 방문해 K-FOOD를 직접 체험하고, 국내 식품기업들과 2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Wooltari(미국), Global Food Product(태국), China Post Hongkong(중국) 등 주력 시장에서
K-컬처 이존영 기자 | 파울 두클로스 페루 대사는 페루 해군 훈련함 'BAP 유니언함'이 부산 영도구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 후 함정 승조원들이 돛대에 올라가 도열하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K-컬처 이존영 기자 | 이기자가 간다. 부산 해운대 오륙도 위치에 따른 오륙도의 모습
K-컬처 전득준 기자 | 자연을 관조적으로 감상하는 시각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그 안으로 들어가 자연의 생명력과 내가 하나가 되는 감동을 표현하고, 빛 속에 감추어진 의미와 메시지를 사색 할 수 있는 김성지 초대작가전 “사이에 핀 꽃” 전시가 더갤러리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31)에서 2024년 6월 7일부터 6월 30일 까지 열리고 있다. 플랫드로익스(FlatDrawics)는 평면(flat)과 드로잉(draw) 그리고 조각(sculpture)의 결합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드로잉의 선적 요소와 평면적 특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조각의 입체감을 함께 구현하는 신선한 장르로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이 두드러지는 김성지 작가가 구현하고 있는 독창적인 예술 장르이다. 작가는 자작나무를 사용한 평면부조 기법을 차용하여 플랫드로익스(FlatDrawics) 기법으로 독특한 조형성과 평면회화를 적절하게 자신만의 미학적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나무 결의 움직임은 고도의 집중을 통해 가변의 연속적인 모습으로 만들어지고, 새롭게 만들어진 나무 결은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삶 속에 어울림처럼 조화를 통해 완성된 모습에 이르게 된다. 자연은 작가 작업의
Diplomacy Journal Kayla Lee | To commemorate the 32nd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Belarus, the Diplomatic Journal and the UN Journal are co-hosting a cultural exchange exhibition with the Embassy of Belarus in Seoul from July 3-8 at the Grand Hall on the third floor of the Maru Art Center in Insa-dong, Seoul. In particular, the exchange exhibition will feature 20 tourist photographs of Belarus, 11 works by Belarusian color magician Marc Chagall, and 30 works by Korean folk artists. Marc Chagall is a French expressionist painter who is called “the
K-컬처 김학영 기자 | 한-벨라루스 수교 32주년을 기념하여 외교저널과 UN 저널은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문화교류 행사가 오는 7월 3일~8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3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교류전은 벨라루스의 관광 사진 20여 점과 벨라루스 출신의 색채 마술사 마르크 샤갈의 작품 11여점과 한국 민화작가 30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프랑스 표현주의 화가이다. 마르크 샤갈(1887-1985)은 입체파, 야수파, 초현실주의의 요소를 결합한 독특하고 다채로운 스타일로 유명한 화가이다. 그는 벨라루스 리오즈노 지역에서 태어났다. 샤갈의 유년시절과 유대인의 유산은 그의 작품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벨라루스 비텝스크에서 보낸 어린 시절은 그의 작품의 자주 등장하며, 고향의 풍경은 "도시 위에서", "파란 집", "산책"과 같은 그의 가장 유명한 그림에서 볼 수 있다. 샤걀은 사랑, 향수, 유대인 민속을 주제로 날아다니는 사람, 동물, 마을 풍경 등 환상적인 이미지를 자주 선보이는 멋진 그림으로 유명하다. 샤갈의 작품은 회화, 스테인드글라스, 도자기, 무대장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선보였습니다. '나와 마을'
K-컬처 전득준 기자 | 서울 엠버서더 풀만호텔에서, 지난 6월 3일 오전 9시 30분 "삼향사수 상연 호남" 행사인 호난 문화 여행 한국 추진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서 호남성 장덕, 소양, 항양을 대표로 하여, 자연의 아름다움, 깊은 역사와 문화유산, 풍부한 여행 자원 등을 한국 국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는 중한 양국의 문화 교류와 협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는 중한 양국의 문화 교류와 "조원규 화푸여행사 대표"와 함께 ,협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장잉춘 중국 공산당 후난성위원회 상무위원 ,후난성 인민 정부 상과 한국 박창식 전)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환영사를 전했으며, 이외 조윤정 빅토리콘텐츠 대표, 배종찬 한국KBS시사본부 정치평론가 본부장, 백주현 학국관광공사 중국팀 차장, 선샤우강 주한 중국대사관 문화참사관 서울중국문화센터주임, 장뤄위 중국주서울광광사무소 소장, 한국 여행업계 대표들과 한국 미디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홍보 행사는 "삼향사수 상연 호남"을 주제로 하여, 아름다운 홍보 영상 재생, 그림과 글이 조화를 이룬 PPT 전시, 비유산 공연, 문화창작 제품 전시 등 다양한
K-컬처 전득준 기자 | 세상에 존재하는 가시적·비가시적 다양체들의 흔적과 그것들의 관계, 그것들의 존재의 의미를 담아내는 이인규 개인전 「 숨결을 담다... 」이 수원시립미술관(만석전시관 제2관.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9)에서 2024년 6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숨’에 대하여...세상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무수히 많은 것들이 존재했었고, 존재하고 있으며, 존재할 예정이고,. 그러한 존재들이 생성되고 소멸하고 다시 재생성되는 무한 순환 과정을 거치는 어느 한 시점에 우리는 우연히 세상에 존재한다고 정의를 하고 인간의 사고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것이 예술의 역할이라 한다. 작가의 작품 속에는 이미지가 있다고 해서 그 이미지 자체를 가시화하는데 목적이 있지 않다.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고 그러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가시적·비가시적으로 존재하는 생의 기운이나 존재의 숨결을 제 몸을 스쳐가는 오감각을 통해 직접 체감하기도 하지만, 일일이 말로는 설명할 수 없거나 모호한 상태에 있는 여러 흔적들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존재들이 공존하고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느끼는, 세상에 존재하는 가시적·비가시적 다양체들의 흔적과 그것들의 관계, 그것들의
K-컬처 전득준 기자 | 현실의 재해석으로 여행이라는 소재로 찬근감 있게 풍성한 화면을 채워가는 강두형 개인전이 더스타갤러리(서울 인사동 길 37-1)에서 6월 10일까지 열리고 있다. 현실에 기반을 둔 풍경과 인물 그리고 동식물이 함께 하는 소소한 이미지의 그림으로 동화같은 감동을 주는 작가의 작품은 구체적인 형태를 가지고 평면적으로 명료한 선과 평면적인 색채이미지로 간결하고 단순한 형태미가 돋보인다. 여행을 소재로 한 그의 그림이 성취한 강점이자 설득력이다. 형태 해석이 명확하고 간결한 데다 평면적이어서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 환상적인 느낌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여행속에서 마주하며, 눈으로 보고 느끼며 경험한 사실을 순수하고 소박한 이미지로 사실적인 묘사가 아니라 생략적이고 간결하고 단순한 형태 감각 속에서도 사실적인 분위기를 탄탄하게 보여주고 있다. 소재의 집적, 즉 군집은 현대미학의 보편적인 방법의 하나이다 과일이나 왕눈이 부엉이를 담은 카드 모양의 단편적인 이미지를 집적하는 구성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상상을 촉발한다. 작가는 작품의 명제에서 “아름다운 세상, 그들이 사는세상, 우리가 사는 세상.”라고 적고 있는 것처럼 화면에 담아내는 현실에 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