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이존영 기자 | By Diplomacy Journal Lee Jon-young First Lady Kim Keon-hee attended the “Children Drawing Hope: Ukrainian Children's Art Exhibition' at the Blue House on May 21. The exhibition was initiated by Mrs. Olena Zelenska, who visited South Korea in May last year as a special envoy of the President of Ukraine, when she met with Mrs. Kim at the Yongsan Presidential Office and asked for support for the Ukrainians. Two months later, in July, Mrs. Kim was so impressed by Ukrainian children's artwork at the NATO Heads of State Spouses Program at the Lithuanian Ukraine Center that she promised
								K-컬처 이존영 기자 | [속보] 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
								K-컬처 이정하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범 도입한 ‘Magical 8 star’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의 참여 회원이 50만 명에 도달했다. 지난 9일 프로그램을 오픈한지 약 2주 만이다. 스타벅스는 고객 맞춤형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멤버십 혜택 이용에 가장 익숙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인 ‘Magical 8 star’를 7월 말까지 시범 운영 중이다. 별 적립 개수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 스스로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고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한정 기간 운영되는 ‘Magical 8 star’는 지난해 멤버십 회원들의 절반 이상이 ‘카페 아메리카노’ 혹은 ‘카페 라떼’를 구매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별 8개를 모으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 톨 사이즈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에 별 12개를 모으면 제공했던 무료 음료 쿠폰으로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를 즐기는 고객은 혜택을 누리기까지 그 기간이 1.5배나 빨라진 것이다. 실제로 골드 회원의 반응은 뜨겁다. ‘Magical 8 star’ 프로그램으로 전환한 고객은 약 2주 만에 5
								K-컬처 전득준 기자 | 김규리 작가의 7번째 개인전 ‘Lost Fangs (잃어버린 송곳니)’가 혜우원예술봉사단 주최, 갤러리미호 주관,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아트 후원으로 열린다.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아트페어 김규리 관에서 오프닝 전시, 그리고 5월 13일부터 31일 강남구민회관 전시실에서 메인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동안 남획으로 멸종된 한반도의 포식자들인 늑대, 호랑이, 표범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들 동물은 한 때 우리 땅을 누비며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용기를 상징하는 존재였다. ‘잃어버린 송곳니’는 작품을 통해 이 멸종된 동물들을 다시 깨워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와 자존감을 되살리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 특징 ‘Lost Fangs’의 메인 전시 테마는 ‘늑대무리’다. 늑대라는 동물은 사회성이 매우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가족이 무리를 이뤄 서로를 보호한다. 작가는 멸종과 소멸을 이겨내는 최고의 무기는 바로 서로를 수호하는 것, 즉 무리를 이뤄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역경을 이겨내는 지혜라고 생각한다. 늑대무리는 우두머리 ‘팽’과 그를 둘러싼 동료 늑대인 ‘물(mool)’, ‘낮이’, ‘밤이’, ‘불이’, ‘백두
								K-컬처 이존영 기자 |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가 오는 24일(금)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 잔디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 강화와 더불어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오후 4시부터 버스킹과 평택시에서 활동하는 댄스팀의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 미 8군 밴드 공연, 외국인 쇼발레단 ‘가르모니나’, 아랍 전통춤 ‘야스민’ 벨리댄스, 맘마미아 뮤지컬 갈라쇼 ‘드림 뮤지컬’, 퀸·마이클잭슨 댄스음악 ‘튀김 소보체’, What’s up 팝 디스코 밴드 ‘삼점 일사’, 히든싱어 싸이 짜이 ‘김성인’으로 공연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또한 공연의 마무리에는 응원단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공연이 준비돼 다채롭고 풍성한 댄스페스티벌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의 행사정보는 주최 기관인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및 행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 행사 전용 인스타그램: @pyeongtaek_dancing_carnival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의 국
								K-컬처 전득준 기자 | 내 안에서 일어나는 말들을, 침묵 밖으로 비집고 나오려는 많은 말들을 침묵 안으로 돌려보내기 위하여 생명은 질서 안에서 존재하며, 성장하고 확장되어 간다. 그러므로 존재의 근원은 이 세계에 질서를 부여한 근원자에게 있다 라는 묵상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안문수 개인전 기도(prayer)-玄玄白白 전시가 갤러리인사아트(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56)에서 2024년 5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열렸다. 한지에 먹으로 담담하게 나는 아무것도 표현하지 않는다. 어떠한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표현하고 주장하기에는 나의 지식과 철학적인 사유는 미미하기 그지없다. 그저 평범한 한 인간에 불과하다. 나의 작업은 파괴적이고 마성적인 침묵의 가면을 소멸하고 신의 음성을 듣기 위한 도구라는 이야기를 화폭에 담아내었다. 침묵과 명상속에는 치유력과 우호적인 것, 어두운 것, 적의에 찬 것, 파괴적인 것이 혼재 되어 있고 침묵으로 부터 생겨나오는 말은 침묵 속의 파괴적이고 마성적인 것에 접하게 될 위험에 놓여 있다. 그러나 오직 말 안에 신의 음성이 깃든 정신에 의해 이 위험이 제거되며, 이제 말 속에는 정신, 말하자면 진리와 질서가 있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K-컬처 전득준 기자 | 부산 근대미술을 재조명하는 미광화랑의 연속 기획전인 “꽃피는 부산항 11회 전시“가 미광화랑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 172번길 2)에서 2024. 5. 15(수) ~ 5. 31(금)까지 17일간 열리고 있다. 1999년 개관한 미광화랑(김기봉 대표)은 한국 근 현대미술품을 취급하는 전문화랑으로, 부산의 근대미술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동시에 개성과 실력이 있는 부산의 젊은 작가들을 꾸준하게 미술시장에 소개하여 부산의 특성과 색깔과 특성을 가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중견화랑이다. 개방성이 강한 항구도시 부산은 근대미술 분야에서도 역사성과 창의성과 다양성이 두드러지는데, 부산 특유의 환경들이 가꾸어 낸 기질과 성향들로 해서 조금 거친 듯하면서도 그 감성이 투명하고 담백하며 발상이 개방적이고 낙천적이어서 기존의 양식과 조류에 쉽게 동화되지 않는 자유분망함속에풍토적 소재와 정감으로 독자적인 양식을 담아 낸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 꽃피는 부산항 “ 연속 기획전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부산 근대미술의 가치를 지키려는 미광화랑의 오랜 세월에 걸친 노력으로 핍절하던 고난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높은 가치와 시대정신의 정수를 추구했던 위대한
								K-컬처 김학영 기자 | 나에게 작업은 감정의 장애를 승화하여 삶을 지속하는 매개체와 같다. 진주린과 함께 영원한 창작과 삶을 염원할 수 있는 것처럼...나는 비구상 작가로 신추상.. 그리고 나의 스토리로 ..나의 작업은 혼합재료를 사용하며, 일상의 감성과 나만의 고유한 영감으로 나만의 색을 가지고 걸어가고 있는 작가이다. 대제목의 진주린은 열대어의 이름으로 공격성를 전혀 가지지 않은 물고기이다. 그러기에 그들만의 세상에서 키워져야 잘 살 수 있다. 그리고 약하거나 죽어가는 물고기들을 절대 공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작가인 나는 깊은 감동을 받으므로, 모티브로 삼게 되었다! 그림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은 내면과 시선의 단순화함으로 표현하여.. 어느누구에게나 편하게 다가가길 원하는 그림이 되길 바란다. 1+1=1 왜 일까?~~ 나는 나 일뿐 .. 겉모습과 내면의 모습이 다르다하더라도.. 자아성찰 중에서 발상한 값이다. 나는 발상한다. 그래서.. 나는 웃을 수 있다!! 감사드린다~~~ 영원히 !!! -유세청 작가-
								K-컬처 이존영 기자 | 영문 외교저널 5월호 발간 책자 JPG로 전체보기
								K-컬처 전득준 기자 | 짧은 시간동안 대상물의 특징을 잡아 간단하게 묘사하여 운동감을 포착해 생동감 있게 그리고 다양한 특징들을 짧은 시간 안에 미학적인 표현으로 펼쳐내는 한국크로키회의 제38회 전시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4F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열렸다. Croquis(크로키)는 대상의 자연스런 동세나 형태. 포인트등을 관찰하여 빠르게 표현하는 스케치기법으로, 인체의 경우 그 균형감과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운동성을 익히고 공간의 구조적 형태의 특성을 짧은시간에 포착하여 그려내는 작업이다. 빠른눈과 빠른손의 감각을 훈련하여 작가 개개인의 감성과 그리움이 완벽한 이미지와 함께 작품에 양념처럼 녹아들어, 과학적 균형감과 혼합된 색감이 어우러저 출력한 작품으로 탄생하게 되며, 조형예술을 추구하는 모든 예술가들에게가장 중요한 일부분이 되기도 하지만, Croquis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예술작품이 된다. 한국크로키 공진모회장은 “회원 모두가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미술계를 선도해 나가는 선구자적 미술인이 되시기를 희망하며, 이 전람회에 우수하고도 훌륭한 작품을 출품하여주신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 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