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컬처 김학영 기자 | 오는 1월 20일 제11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 조직 위원장(이종원)을 맞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며, 한국 힙합문화 협회와 관계자 및 K-힙합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 힙합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전세계 유일 무일 하게 전 장르 한류힙합 어워즈 시상식이며,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시 청사 8~9층 에서 20일 행사를 치르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알차고 화려하게 개최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1980년대부터 미국에서부터 유행한 힙합은 랩을 가미한 대중음악의 한 장르이자 새롭게 형성된 문화가 되였고 힙합가수, 비보잉, 디제이, 그라피티 등은 이제는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고 있는 대중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힙합의 한 장르인 비보잉 "브레이킹"댄싱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김홍렬(홍텐)선수가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힙합의 한 장르인, 브레이크댄스는 세계에 널리 퍼진 한류에 힙입어,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정식종목까지 채택되어서 의미가 더욱 클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2024년 제11회 K-HIPHOP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 힙합의 4대 요소를 담아 각기 주어지는 상이라서
K-컬처 김지은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전남의 대표 지역특화작목인 양파를 이용해 어린이도 먹을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가공제품 ‘구미젤리’와 ‘양파 캐러멜소스’ 등을 개발했다. 향신채소인 양파는 주요 식자재일 뿐만 아니라 쿼세틴, 캠페롤 등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활성, 혈관확장, 항염, 항균 등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갖고 있는 식품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작황에 따라 가격 등락 폭이 커 과잉생산 시 산지에서 갈아엎는 등 재배 농민의 소득 불안정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또한 수확 직후 대부분 원물로 유통·소비되고 있어 부가가치가 매우 낮다. 이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양파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폐기하는 양파까지 활용해 반가공 소재와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구미젤리’는 5월 하순의 양파 전초(잎을 포함한 전체 양파 식물체)를 이용한 추출농축액을 활용했다. 구미젤리 한 봉에 쿼세틴이 약 318㎍ 정도 함유돼 있다. 특히 어린이도 맛있게 먹도록 고안했다. 또 소비자 패널을 대상으로 한 최신 가공제품 소비추세 조사를 통해 20~40대가 선호하는 양파가루와 소스류, 50~60대가 선호하는 샐러드드레싱을
K-컬처 이존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이색 버섯 품종을 홍보하고자 이를 활용한 채식 요리 국영문 소책자를 펴내고 내수 시장은 물론, 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21년 우리나라 전체 버섯 생산량은 16만 6천 톤으로 전년보다 3천 톤 감소했지만, 품목별 증가 폭은 이색 버섯인 기타 버섯이 110%로 다른 품목보다 월등히 높다. 내수 시장에서도 다양한 버섯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하지만, 우리나라 버섯 수출은 팽이버섯과 큰느타리 두 품목에 치우쳐 있고 전체 수출량의 26.6%(2021년)가 북아메리카 시장에 수출될 정도로 수출 나라도 편중돼 있다. 이런 가운데 버섯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이색 버섯 같은 다양한 품목을 홍보하고, 수출 나라도 개척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느타리류 ‘크리미’, 갈색팽이버섯 ‘아람’을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했다. 현지 기호도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아람’은 지난해 12월 첫 수출을 시작했고, 매달 약 0.5톤씩 수출할 계획이다. 2018년 개발한 느타리류 ‘크리미’는 재배가 쉬운 아위느타리와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한 백령느타리를 교잡한 버섯으로 크
K-컬처 이정하 기자 | 장흥축협이 장흥한우로 만든 사골곰탕과 떡국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정남진 장흥한우 사골곰탕’과 ‘정남진 장흥한우 떡국세트’다. 장흥한우 떡국세트는 지역기업인 ㈜미풍에서 만든 ‘우리쌀로 만든 떡국떡’으로 구성됐다. 장흥한우 떡국세트는 특별한 재료 없이 최상급 한우로 만들어진 사골곰탕에 장흥지역에서 생산된 100% 우리쌀 새청무로 만든 떡국떡을 넣어 만들었다. 영양과 맛뿐만 아니라 편리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김재은 조합장은 “이번 시도는 축산물과 농산물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비촉진과 판로확대에 나선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 요구에 맞는 실속있는 제품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장흥축협 판매장에서 2월 29일까지 2,000세트를 할인된 가격(22,000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K-컬처 이정하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17일 시군 농식품 연구․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도 단위 식품창업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정 농식품산업 핵심전략 ‘K-경북푸드 세계화’에 맞춰 지역의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1시군 1히트 농식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새로운 K-경북푸드로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올해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히트 상품으로 '포항 우리쌀 맥주','영천 오곡 한입 프로틴바','상주 샤인머스켓 청','경산 과일 요리당'등 시군별 상품 개발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후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오는 10월 성과 공유를 위한 팝업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10년부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식품창업 경영체 육성을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8개소를 구축했고, 전국 최초로 도 단위 농식품기술자문단을 운영해 농업인 등 가공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창업지원과 단계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창업한 가공경영체 경영분석 결과 ‘21년 대비‘22년 평균 매출액이 1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우수 가공제품 판로
K-컬처 김학영 기자 | 미국 뮤직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브랜드 빌보드(Billboard)가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 15일 빌보드는 "오는 6월 '빌보드 코리아'가 창간호 '빌보드K Vol.1' 발행을 시작으로 한국에 공식 론칭된다"고 밝혔다. '빌보드 코리아'는 이번 창간호 발행에 앞서 오는 4월과 5월 공식 홈페이지 및 디지털 플랫폼 오픈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론칭 프로모션에 나선다. '빌보드K' 발행을 통해 전 세계 글로벌 팬들에게 K-POP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미국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정보도 발 빠르게 국내에 전하며 글로벌 뮤직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빌보드 코리아'의 김유나(Yuna Kim) 발행인은 "전 세계적으로 K아티스트 및 K-POP의 위상이 높아진 지금, '빌보드 코리아'가 K-POP을 중심으로 K패션, K뷰티, K푸드 등 K컬처를 알리는 앰버서더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빌보드 본사 대표 Mike Van(마이크 반)은 공식 성명을 통해 "한국 진출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빌보드는 오랫동안 한국의 음악이 우리 플랫폼 전반에 걸쳐 많은 기여를 해 온 것을 축하해왔다.
K-컬처 김영 기자 | 경상북도는 팬데믹 이후 건강, 식량, 기후 문제 등에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반 조성과 기틀을 다지는 데 박차를 가한다. 정부 국정과제에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 포함되고 미국과 바이오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3월 ‘국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차, 바이오, 로봇 등 6개 분야에 2026년까지 총 550조원 투자 유도 계획을 발표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에서는 바이오산업의 주요 전략 요충지를 중심으로 첨단 백신·제약, 그린바이오, 뷰티산업 등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바이오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있다. ◇ 신규사업 확보와 기반 조성으로 지역특화 제약·바이오 융합형 산업 육성 경북도는 지난해 3월 안동이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됐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백신 후보물질 발굴 및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비축을 담당할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을 추진
K-컬처 이존영 기자 | 오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10일간 태백산 국립공원 및 황지연못(문화광장) 등 태백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가 오는 2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한다.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는 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형 눈 조각 전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전국 대학생들에게는 예술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는 관광객 유치에 따른 경제 활성화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태백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전국 눈 조각 경연대회’는 올해 가천대, 경희대, 남서울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총상금은 2,350만 원으로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금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상, 은상은 태백시 시장상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태백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는 태백산 눈축제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참가팀들은 오는 25일까지 작품을 완성해야 하며, 심사는 독창성, 예술성, 견고성, 성실성, 완성도 등을
K-컬처 김지은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4차산업 관련 디지털 기술 활용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디지털창작소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 1학년 대상 일상 그림 일기를 그리며 디지털 드로잉 기초를 배우고 완성된 그림으로 하나뿐인 머그컵을 만드는‘일상 네컷 드로잉’▲초등 2학년 대상 디지털 드로잉 기기로 캐럭터 이모티콘을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완성된 이모티콘으로 나만의 머그컵을 만드는 ‘캐릭터 이모티콘 드로잉’▲초등 3∼4학년 대상 나만의 가상현실을 만들고 친구들과 VR기기를 통해 공간을 공유해보는 ‘나만의 가상현실 만들기’▲초등 5∼6학년 대상 책 속 이야기를 반영하여 가상현실을 구현하고 VR기기를 통해 책 속 세계를 경험하는 ‘가상현실에서 만나는 책 속 세계’ 등이며, 강좌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샘마루도서관 디지털창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영감을 주고받는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K-컬처 이존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5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용인온마켓’ 할인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온마켓은 곡류와 채소류, 농산가공품 등 용인지역 20여 농가와 지역 업체가 생산한 1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행사 기간 모든 회원에게 모든 상품 30% 할인쿠폰(최대 3만원)을 지급하고 신규회원에게는 추가로 1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구매하려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한꺼번에 쿠폰을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 시는 상품을 구매한 뒤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500원, 일반 리뷰를 작성하면 1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적립금은 다음번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용인온마켓 입점 농가를 상시 모집한다. 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가나 이를 활용해 가공 상품을 만드는 가공업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용인온마켓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지역 농가도 살리면서 풍성하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