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전득준 기자 | 한국 단색화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수십 년간 색과 물성, 반복의 수행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자연, 시간의 흐름을 화면 위에 담아온 작가 이희돈 (Lee Hee Don, b. 1950)특별부스 (N-103) 전시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그라운드아트페어 2026(G-round ART FAIR 2026)’에서 열린다. 이희돈 작가는 오랜 시간 단색화 작업에 몰두하며 색과 물성, 반복의 수행을 통해 시간의 흔적과 인간 내면의 깊이를 화폭에 담아왔다. 특히 대표 연작인 Blue Series는 절제된 화면 속에서도 깊은 울림과 강한 에너지를 전하며 한국 단색화의 철학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발전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연작인 Blue Series는 절제된 화면 속 깊은 울림으로 한국 단색화의 철학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확장하며 국내외 컬렉터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오고 있으며, 일본 컬렉터의 선택으로 한국 단색화 거장 이희돈 《BLUE BEYOND》 산반초갤러리 특별초대전이 고토 히사나리(後藤久成, Hisanari Gotō )와 한국의 독립 큐레이터 배카라 Kara Bae의 공동 기
K-컬처 이성준 기자 |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를 기념해 외교저널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빈 방문 기념 특집호」를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수교 이후 지난 34여 년 동안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특별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정치와 외교를 넘어 경제·통상, 에너지, 인프라,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혀 왔으며, 오늘날 양국은 중앙아시아와 대한민국을 잇는 중요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전통, 젊고 역동적인 인적자원,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가 현대화와 경제혁신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첨단산업 육성, 교육과 보건의료 개혁,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 등 폭넓은 변화는 한국과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더욱 넓혀주고 있습니다. 이번 국빈 방문은 그동안 양국이 쌓아온 신뢰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한–우즈베키스탄 관계를 새로운 미래 협력의 단계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양국의 협력은 전통적인 교역과 투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공지능
K-컬처 장규호 기자 | 한평생 바늘과 실로 한국 전통자수의 맥을 이어온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최유현 보유자가 자신의 작품과 평생 수집해 온 자료 등 총 929건, 1,063점을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기증했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최유현 자수장의 뜻깊은 기증을 기념해 지난 8월 26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증식을 개최하고, 같은 날 경복궁 계조당에서 기증전을 개막했다. 이번 기증은 한 장인이 80여 년 동안 걸어온 자수 인생과 예술세계를 후대에 전하고, 우리 전통자수의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작 ‘관음삼존도’ 등 작품·자료 한자리에 기증품에는 최유현 자수장의 대표작인 ‘관음삼존도’를 비롯한 주요 자수 작품은 물론, 그가 평생 수집하고 소중히 간직해 온 다양한 관련 자료가 포함됐다. 단순히 완성된 작품만이 아니라 장인의 삶과 창작 과정, 전통자수의 계승과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 함께 기증돼 학술적 가치도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한 장인의 생애를 통해 한국 전통자수가 어떻게 계승되고 새로운 예술적 표현으로 발전해 왔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전통공예
K-컬처 장규호 기자 |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과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4주년을 기념하는 국제문화교류전이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5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34년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문화예술을 통해 되새기고,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 세대까지 이어가기 위한 문화외교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 작가 62명의 작품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역사·자연·관광자원을 담은 관광사진 60점이 한자리에서 소개돼, 예술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브두살로모프 대사 “역사적 유대 넘어 다양한 분야로 교류 확대”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대사는 이번 전시를 위한 축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상호 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의 의미를 강조하며, 행사를 함께 준비한 외교저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브두살로모프 대사는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우정을 쌓아온 특별한 관계”라며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국 국민은 서로를 존중하고 가족과 공동체를 중시하는 전통과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