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김학영 기자 | K-문인화의 창조적 계승과 세계화를 이끌어온 장은순 K-문인화연구소장이 ‘대한민국 명인’으로 공식 선정되며, 한국 전통문화 발전에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명인 선정은 UN Journal과 대한민국 명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인 인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분야 인물 중 국가적 공로와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인사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영예다. 장은순 소장은 오랜 기간 문인화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해석을 통해 ‘K-문인화’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정립하고, 국내외 전시, 교육, 학술연구를 통해 한국 문인화의 세계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젊은 세대를 위한 감각적 접근, 디지털 전환, 융복합 예술과의 협업 등을 통해 전통 문인화를 보다 현대적인 예술언어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명인연합회는 “귀하께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뛰어난 기예와 탁월한 업적으로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셨기에,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본 연합회와 UN Journal은 귀하를 엄정히 선정하고 이에 이 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은순 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전통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K-컬처 김학영 기자 | 박근형이 이상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13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6회에서는 세대를 초월한 절친 박근형과 이상윤이 최화정, 김호영도 놀랄 만큼 매콤한 마라 맛 입담을 터트리며 화끈한 브로맨스를 뽐낼 예정이다. 먼저 이상윤은 박근형과의 첫 만남에 대해 “눈길조차 안 주셨다”고 회상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이상윤은 박근형이 출연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회식 자리에 참석하며 애정 공세를 쏟아부었다고 털어놓는다. 후배 배우의 진가를 알아본 박근형 역시 이상윤을 작품에 추천하는 등 특별한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박근형은 연기밖에 모르는 이상윤의 행보에 “상윤이를 놔두고 뭣들 하는지 몰라”라며 분노를 표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에 “예쁘고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이상윤도 노력해 보겠다며 고개를 숙인다고. 박근형은 102회 연속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전설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파이널 공연의 매운맛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한다. 그는 앙상블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신구가 “곧 죽을 텐데”라는 말버릇을 달고 산다고 폭로하며 더욱 따끔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