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이존영 기자 | 영문 외교저널 7월호 발간 책자 JPG로 전체보기
K-컬처 이존영 기자 | 박물관 고을 특구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 위치한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2024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한다. 조선민화박물관은 2023년도 11월 말까지 영월군 지역주민과 기타 지역의 유아,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성인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총 2,016명을 모집하여 민화교육, 리빙아트 민화체험 등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조선민화박물관'2024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민화라는 전통 콘텐츠 속 인문학적 요소에 대한 지식 습득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민화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도 지역민들에게 무상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타지역 단체나 관광객들이 영월을 방문하게 유도함으로써 영월군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조선 민화 속 도상에 담긴
K-컬처 이존영 기자 | 영문 외교저널 6월호 발간 책자 JPG로 전체보기
By Jon Lee | The Diplomatic Journal and the UN Journal are publishing a series of articles on folk paintings in both Korean and English to introduce Korean folk paintings to the world. –Ed. 渇忠輔國心無貳(Galchungbogooksimmui) "A heart that is loyal and wants to serve the country has no two minds." This means that a person who is willing to serve the country is pure in heart and has no other thoughts. It shows that loyalty to the country is unwavering. Loyalty is a state of mind that transcends personal interests and is solely dedicated to the country. It means that you don't care about your own well
K-컬처 이존영 기자 |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지난달 29일 본관 5층 나이팅게일홀에서 ‘글로벌 비전 선포식’과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제1회 K-컬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강대는 250만 외국인 시대를 맞아 다문화 가족과 유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글로컬 마인드를 실천하고 지역의 자부심이 되는 대학, 글로벌 다문화 인재양성 선도 대학의 면모를 다져나간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균택 ‧전진숙‧ 정준호 국회의원, 문인 광주북구청장, 전미용 행정자치위원장, 광주 동구의회 이지애 부의장, ㈜모아건설 박치영 회장 등 지자체 및 기업 인사가 대거 참석해 ‘글로컬 동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동참을 약속했다. 또 민형배 국회의원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영상 메시지로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동강대는 ‘Global Life, DU it Great 2030!’ 글로벌 비전과 5대 전략을 공개했다. GREAT는 △G(Global : 세계성+지역성) 광주의 모습을 세계에 담는 글로컬 대학 △R(Respect : 문화 존중) 다름의 문화를 이해하는 존중 대학 △E(Exemplary : 모범) 공존과 상생의 교육실천 모범
K-컬처 이존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베트남 퀴논시(꾸이년)에서 한국어 교육에 나서며 K-컬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퀴논시는 용산구와 28년째 해외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베트남 빈딩성에 위치한 도시다. 구는 퀴논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퀴논 세종학당은 2016년 용산구와 퀴논시의 문화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학당 재단과 협업해 출범했다. 퀴논 세종학당은 베트남 현지 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 12개 반을 운영해 114명이 수료했다. 8년간 퀴논 세종학당이 배출한 한국어 교육생은 2000여명에 이른다. 퀴논시 대표 리조트 ‘FLC골프&리조트 퀴논’과 협업해 현지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한국어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퀴논 대학교 요청으로 동양학부 내 한국어학 강좌도 개설해 현재 6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퀴논 세종학당은 한국어 선생님이 추천하는 서울-용산 여행지 강좌, 한국 전통 놀이 체험, 한국 대표 음식문화 축제 참가 등 한국문화 알리기에도 나서고 있다. 용산구 내 기업인 오리온 베트남 법인과 연계해 초코파이 2400개를 시민들에게
K-컬처 이존영 기자 | 생중계 [LIVE] 6·25전쟁 제74주년 기념 영상출처-대통령실
K-컬처 이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22일과 23일 경기도 여주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개최한 대규모 제주관광 홍보행사 ‘제주의 하루+ 인(in) 여주’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쇼핑센터로, 주말 평균 방문객이 약 2만 5,000명에 달하고 이 중 97%가 내국인이어서 제주관광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관광을 주요 테마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한 도정 주요 사업 소개, 제주 특산품 홍보 및 판매가 이뤄졌다. 특히 23일 진행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공연과 밴드 ‘사우스카니발’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관광 토크쇼,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가수 이정의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여행 큐레이터로 지정(’24.6월)된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쿠키런’과 함께 추천하는 테마여행 콘텐츠 소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 행사장 3개 부스투어 및 사회관계망(SNS) 인증시 숙박권과 항공권 쿠키런
K-컬처 이존영 기자 |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전국 최고의 미식 축제를 넘어 세계화로 나아갈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절반 이상이 젊은 세대가 방문했고, 외지인, 외국인 등도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세계화를 위한 시도가 돋보이는 축제였다. 춘천과 자매도시인 중국과 이디오피아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5개국의 요리사가 직접 만든 요리를 무료로 시식하도록 한 공간은 단연 인기였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 공연과 먹거리로 세계화로 도약하는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또한 22개 항공사의 기내식으로 선정된 닭갈비를 축하하는 공간도 만들어 닭갈비의 위상을 알렸다. 이 밖에 바리스타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커피의 유래, 맛 등을 알아보며, 커피도시 춘천을 홍보했고, 춘천의 전통주를 소개하는 술페스타도 함께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 기간 연계한 의암호 주변을 산책하는 봄내길 별빛투어와 호수드론라이트쇼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시립합창단 공연, 문화
K-컬처 이존영 기자 | 토피로 인해 매일 괴로움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이다. 딸의 고통을 지켜보던 아버지는 무언가 해결책을 찾고자 결심했다. 그는 딸을 위해 더 건강한 환경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근처의 야산으로 이사하기로 결심했다. 새로운 집은 자연에 둘러싸인 평화로운 곳이었으며, 그곳에는 거대한 바위 하나가 있었다. 이사 후 아버지는 딸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지하수를 뚫어 작은 수영장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딸이 깨끗한 물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물로 수영장을 둘러싸고, 지하수를 끌어올렸다. 딸은 매일 수영장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활력을 되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딸의 아토피 증상이 점점 나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우연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딸의 피부는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아버지는 이 변화가 지하수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버지는 지하수의 수질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그 물은 천연 아연이 함유된 특별한 물이었다. 아연은 피부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큰 기쁨에 휩싸였다. 딸의 건강을 되찾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