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전득준 기자 | 강원도에서 펼지는초대형아트페어 원주 인터불고아트페어(WiaF)’는 약 6620㎡(2천여 평)의 호텔내 대형 컨벤션홀과 로비에 아트월을 세워 미술작가와 애호가가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개념의 그림장터로 아티스트와 켈렉터를 연결하는 교감의 가교를 표방, 미술작가 개개인별로 부스가 꾸며져 국내 유명 작가들과 프랑스, 독일, 인도, 베트남 등 해외 작가 등 총 130여 명의 작품을 100여 개의 부스에 약 1,200여 점이 개막 및 프리뷰를 시작으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호텔인터불고 원주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가족이 함께 여유롭게 그림을 감상하며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휴가기간의 절정인 7월 말에 호텔에서 개최, 아트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기는 아트캉스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원주인터불고아트페어'는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화가들의 나눔 축제로써 국내외 현대 작가들의 작품감상은 물론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직접 구매까지 가능한데 주최측은 “자신이 구입한 작품을 3년 후에 본 아트페어에서 다시 재판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운데 3년간 작품가 상승 여부 확인 및 컬렉터로서의 효용감도 만끽할
K-컬처 전득준 기자 | 작품과의 교감을 통하여 희망적 메시지가 전달되는 안말환 기획초대전이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관에서 7월 22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나무를 표현하면서 쓰는 명제는 '행복한 나무'다. 이는 나무를 바라보면서 느끼는 작가 자신의 마음이면서 동시에 객관화된 보편적인 감정과 친근함이 배어 있음을 전제한다. 기쁨이나 배려를 바탕에 두고 삶에 지친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다는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나무는 친구이고 기쁨이며 사랑으로 자연스럽다. 작가의 그림들은 은유이다. 그림들은 삶, 그리고 태어나고 자라고 사라지는, 결합과 결별의 미스터리를 보여준다. 따라서 그녀의 나무들은 열광, 분노, 사랑, 열의와 같은 강한 감정들을 나타낸다. 나무는 삶이고, 새들은 가족이다 작가는 경이롭게 추상적인 나무, 꽃. 새들을 보여주며 자신의 그림 내에서 과거. 현재, 미래가 뒤얽히는 형이상학적 결합을 제공하는 신비스러운 세상을 창조한다. 나무는 항상 화가들, 특히 인상주의를 매혹시켰다. 따라서 나무들은 서양미술 제작의 본질적 부분이다. 잎과 나뭇가지에 어른거리는 빛, 다양한 형태와 계절적 변화는 일반적으로 자연에 적용하는 측면들이며, 느리지만 지속적인 성장
K-컬처 장규호 기자 | 이제까지 지자체 여권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여권 재발급 신청이 국민은행 모바일앱(KB스타뱅킹)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국정과제인 「디지털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6월 17일부터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18세 이상 우리 국민은 이제 국민은행 앱을 통해서도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고 원하는 시․군․구청 여권민원실에서 여권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국민은행 앱의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국민은행 계좌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여권발급 수수료 외에 추가적인 부가수수료는 붙지 않는다. 6월 17일 김포공항에서 열린 서비스 개통식에 참석한 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개방은 국민들에게 좀 더 친숙한 방법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외교부]
K-컬처 전득준 기자 | 세상에 존재하는 가시적·비가시적 다양체들의 흔적과 그것들의 관계, 그것들의 존재의 의미를 담아내는 이인규 개인전 「 숨결을 담다... 」이 수원시립미술관(만석전시관 제2관.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9)에서 2024년 6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숨’에 대하여...세상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무수히 많은 것들이 존재했었고, 존재하고 있으며, 존재할 예정이고,. 그러한 존재들이 생성되고 소멸하고 다시 재생성되는 무한 순환 과정을 거치는 어느 한 시점에 우리는 우연히 세상에 존재한다고 정의를 하고 인간의 사고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것이 예술의 역할이라 한다. 작가의 작품 속에는 이미지가 있다고 해서 그 이미지 자체를 가시화하는데 목적이 있지 않다.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고 그러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가시적·비가시적으로 존재하는 생의 기운이나 존재의 숨결을 제 몸을 스쳐가는 오감각을 통해 직접 체감하기도 하지만, 일일이 말로는 설명할 수 없거나 모호한 상태에 있는 여러 흔적들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존재들이 공존하고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느끼는, 세상에 존재하는 가시적·비가시적 다양체들의 흔적과 그것들의 관계, 그것들의
K-컬처 장규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세종지역회의와 사단법인 한국헤어디자인협회는 지난 20일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규순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부의장과 헤어디자인협회 최기수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이·미용 인재 육성 및 발굴을 하기 위하여 기능경기대회 및 작품공모전 선수 육성과 북한 이탈주민 직업과 진로 현장실무 및 교육과 산업 훈련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북한 이탈주민들이 이·미용 산업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유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K뷰티를 통해 세계로 널리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사단법인 한국헤어디자인협회 최기수 이사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양측이 협력을 강화하고, 이·미용 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양측이 MOU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K-컬처 장규호 기자 | '6월 여행가는 달'에도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2만 원 할인권, 7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특히 5월 28~30일에는 12개 광역시도에서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5만 원을 할인하는 지역특별기획전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 25만 장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 2~3월에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했는데, 이는 여행지출액 862억 원, 48만 명(동반인 포함)의 지역관광객을 유발하며 내수경기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에도 여행가는 달을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의 일환으로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5만 원 초과 숙박상품에만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는 숙박상품을 확대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먼저 지자체와 함께 할인금액을 더욱 높인 '지역특별기획전'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강원, 경남 등 12개 비수도권 광역시도 숙박시
K-컬처 장규호 기자 | 우체국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가구에 생필품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이 15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된다.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5월부터 15개 지자체와 함께 이 같은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에 밝혔다. 이에 우체국 집배원은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파악,배달결과를 지자체에 회신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지자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전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전국 인프라망을 가진 우체국 인적네트워크(집배원)를 활용해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해 예방한다. 특히 행안부와 우정사업본부, 지자체는 협업해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힘을 모으고 신속한 대응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행안부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5개 지자체를 시범 지자체로 선정했다. 선정한 지자체는 서울 강남구, 부산 동래구,사상구,서구,해운대구, 대구 동구
K-컬처 전득준 기자 | 먹보다 아름다운 색은 없다 먹은 모든 색의 종합이며 먹의 농담속에 우리 고유의 철학과 생명력이 있다. 화폭속에 진솔한 성실함과 새로움을 갈망하는 예술적 창조미학이 돋보이는 제2회 치문회원전이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 전관에서 4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치문회(회장 박남정)과 회원 21명, 치운 강종원 선생님의 찬조작품으로 문기 넘치는 작품들로 묵향의 은근함과 아름다움을 담아 난 독특하고 다채로운 선면 작품들과 문인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박남정회장은 “3년이 지난 치문회를 통하여 3단체 초대작가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 뛰어 난 창작 작품을 서로 나누고 격려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며, 늘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위안을 받고 작품을 하는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림속에 시가 있고, 시 속에 그림이 있는 문인화의 깊이 전해져 오는 양식과 소재에 차별을 두지않고 우리 고유의 혼을 불어넣는 작업으로 필치가 활달하고 박진감이 넘치며, 기운생동한 생명력을 새로운 형성상의 미감을 살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K-컬처 이존영 기자 | 이기자의 사진탐방, 여수 금오도를 가다.
장규호 기자 | 익산시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한다. 시는 전년도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8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공공시설 이용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수 자원봉자사자증은 신분증, 증명사진을 가지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증 소지자는 올해 ▲여성회관 강좌 연 1개 수강료 면제 ▲예술의전당 연 1개 기획공연 관람료 무료 또는 50% 할인 ▲보건소 연 1회 무료 건강검진(총 22개 항목) ▲1인 수의계약시 1인당 연 2회 이내 우대계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0세 이상은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4개소를 연 1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는 139명이 발급받아 경로식당 무료 이용, 보건소 건강검진, 여성회관 강좌 수강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지난해 전라북도 자원봉사자왕인 김선교 씨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도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며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