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김지은 기자 |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하여 외교저널과 UN 저널은 주한 필리핀 대사관과 공동으로 3월 6일~10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2층에서 한-필리핀 문화예술교류전을 아래와 같이 열린다. “필리핀은 6·25 참전 국가이자 한국과 수교한 아세안 첫 국가”이기도 하다. 일 시 : 2024년 3월 6일~11일까지 장 소 :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 센터 2층(예정) 출품작 : 필리핀20점&한국작품50점 참가자 : 출품료 1점당 20만원(작품(20호)기증자는 출품료 없음) 접수마감 : 2024. 02. 15일까지 출품자 : 주한 필리핀 대사님 상장 시상식, UN저널에서 한~필리핀 우정에 작가증서수여, 콘코디아국제대학CEO과정 50%장학금 지원, 매회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국제교류전우선참가혜택, 월간 k-컬처 1년간무료 구독, 도록 2권씩증정 주최 : 담화미디어그룹, 주한 필리핀 대사관 공동 주관 : 세계평화미술대전국제문화교류단 후원 : UN저널, 외교저널, k-컬처, 시민행정신문, 코리아컬처, 세계아트페어,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콘코디아국제대학, 주한 필리핀 대사관 ◆ 참고사항 : 미국칼슨시 출품은 접수 마감되었음을
K-컬처 By Kayla Lee | A solo exhibition by leading Korean sculptor Han Jin-sub, titled, "S. Andreas Kim Tae-gon, unveiled at the Vatican," has been held at the Gana Art Center in Pyeongchang-dong until January 14. Han Jin-sub is the first Korean artist to have a sculpture of St. Andrew Kim Tae-gon (1821-1846) installed at St. Peter's Basilica in the Vatican. This solo exhibition, held at the Gana Art Center for the first time in nearly a decade since 2014, will introduce the process in detail and shed light on the artistic world that Han Jin-sub pursues. Beginning with an introduction to the pro
K-컬처 이정하 기자 | 소나무 소재를 반복해서 자기 작업의 핵심적인 모티프로 삼으면서 이를 지속적으로 변주하고 기법상의 여러 변화를 시도해 나가는 허광자 개인전 (Falling in Pine Tree 전)이 인사아트쎈터2F 충북갤러리에서 1월 10일(수)부터 1월 15일(월) 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작품들은 한국산야에 놓인 특정 소나무를 중심에 설정하고 주변 풍경을 뒤로 물린 풍경화는 계절의 변화와 시간의 추이속에 자리한 소나무의 자태를 묘사하는 동시에 그로 인해 번지는 정서적 느낌등을 재현적인 기법을 구사하면서도 이를 내파하면서 다층적이고 다성적인 보여짐의 공간을 조성해 펼쳐내는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속에서 작가는 그려진 소나무를 의도적으로 지우는 작업들과 전경과 후경을 만들어놓고 배경을 사라지게 하는 식 묘사로, 전경과 후경을 대조시키면서 비교적 선명하게 재현한 전경의 소나무와 마치 안개속에 박혀있는 듯 한 후경의 소나무를 극적으로 연출하고 있는데. 그려진 그림과 색채로 얼룩진 화면이 공존하는 느낌도들고 사실적으로 재현된 대상과 개략적으로 단순화된 선/색이 대비를 이루는 화면구성이자 평면적인 화면에 깊은 심연을 가설하는, 따라서 보는이들로 하여금
K-컬처 이정하 기자 | 유럽ᆞ미국ᆞ중국에서 연이어 러브콜 받는 일본 영아티스트 카이토 이츠키의 전시가 1월17일(수)부터 3월15일(금)까지 열린다. 카이토 이츠키 Kaito Itsuki 개인전 / 갤러리밈 M’VOID 기획전 / 2024년 1월17일(수)~3월15일(금) 2021년 한국 첫개인전(갤러리밈) 이후 런던, 방콕, 베이징, 홍콩, 취리히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던 카이토 이츠키 작가는 2024년 5월 중국 현대미술관에서 대규모 특별전이 예정되어 있다.(*미술관 추후공개) 일본 ART NEWS의 ‘일본 작가 30인’(2022)과 ‘35세 이하 일본작가 30인’(2021)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미술전문지 미술수첩의 ‘일본작가 100인’(2021), Forbes JAPAN의 ‘차세대를 이끌어갈 30세 미만의 혁신가(‘NEXT UNDER 30’, 2018)’에 선정 되었다. 카이토 이츠키는 이번이 한국에서의 두번째 개인전(개인전 16회)으로 총 20여점의 신작과 대표작을 발표한다. 전시 제목인 ‘Treed Codependency’는 타존재의 수용과 자아의 영역 사이의 균형에 대한 주제로, ‘공의존(Codependency)’은 자아의 부재로 인해 서로에
K-컬처 By Lee Jon-young | The Organizing Committee of the World Peace Art Exhibition (Chairman Damhwa Lee Jon-young) will host an invitational exhibition of more than 60 Korean artists commemorating the 71st anniversary of the U.S.-Korea Alliance from March 18-25 at the first floor lobby of the Carson City Cultural Center in the United States. The exhibition will mark the 71st anniversary of the U.S.-Korea Alliance as a historic event in which the two countries took the first step toward a new alliance as an "alliance in action." It will also convey the message of a sustainable future for the al
K-컬처 이존영 기자 | 종로구가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2)과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창덕궁5길 40)에서 주민을 위한 무료 전시를 연다. 먼저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는 3월 31일까지 '변화의 시작, 종로모던을 기록하다'를 선보인다. 개화기 종로의 사회적, 문화적 변화를 다뤘으며 종로문화재단과 중앙일보가 함께한 연재 기사를 전시 중이다. 또 종로모던 관련 영상물 8편을 상영해 종로모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총 8편의 아카이브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종로의 거리를 담아낸 '전차타고 종로마실', 모던 한복의 시작 '종로, 모던 패션의 시작', 근대 문화의 산실 '종로의 극장문화, 파노라마' 등이 있다.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에서는 4월 30일까지 재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모던을 터치하다: 고희동, 근대 회화의 선구자'가 열린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근대 회화 선구자로 꼽히는 춘곡 고희동의 화업을 돌아보고자 그의 여러 동서양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몄다. 전통에서 근대로 한국미술의 새 장을 연 고희동 화백을 조명하고 재개관 이후 수집한 소장품을 공개해 관람객 호응을 얻고 있다. 무계원과 고희동미술관 전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
K-컬처 김지은 기자 | 가나아트는 한국의 대표적인 조각가 한진섭(Han JinSub, b.1956)의 개인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바티칸에 서다(S. Andreas Kim TaeGon, unveiled at the Vatican)》를 1월 14일까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전관에서 개최한다. 한진섭은 한국 작가 최초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성(聖) 김대건 안드레아(1821-1846) 신부 조각상을 세우는 성과를 이루었다. 2014년 이후 약 10년 만에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그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나아가 한진섭이 추구하는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자 한다. 2년여의 걸친 김대건 신부 성상 제작 과정 소개와 바티칸에 설치된 것과 동일한 형태의 60cm 크기 김대건 신부상 제작을 비롯해서 본 전시는 2023년 9월,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설치된 김대건 신부 성상 제작 및 설치 과정을 보여주며 한진섭이 독자적으로 구축해온 그의 예술 세계를 반추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먼저 1전시장은 김대건 신부 성상 제작을 위해 바티칸 교황청에 제출하였던 모형 샘플들과 제작 과정을 기록한 영상 및 사진 자료, 연표를 비롯해 9월 1
K-컬처 김지은 기자 | 김은진(아호: 보리 金銀珍) 작품명 / 황금보리달항아리 •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초대개인전, 마닐라국립현대미술관 개인전 등 40여회 • 마이애미 아트페어 및 화랑미술제(KIAF) 부스전 60회 • 대통령상 수상, • 대한민국미술인상, 경남도전대상, 한국예총초대작가상 • 국전초대작가, 국전심사위원, 국전운영위원 역임 • 한국미협이사, 창원시문화재단 이사, 창동예술촌 이사역임 및 입주작 현재 : 경남정보대학교 강사, 한국미협운영위원, 경남매일신문자문위원, 경남교통문화연수원 갤러리 운영위원장
K-컬처 김지은 기자 | 박경민 (아호: 노진)작품명 무한빈공간 박경민 (노진)화백 BAK, KYEONG - MIN •2021년 사랑나눔전 (바로문화원) •제34회, 35회, 36회 대동제 출품(창동상상갤러리, 시민극장전시장) •2022, 2021년 국제작은미술제 (인사동 한국미술관) •국제현대미술 우수작가초대전 전시회 (부산문화회관) •한국현대미술협회 (우수상 수상) •사랑의 나눔전 초대작가전 (갤러리 바로) •바로문화원 (감사장수여작가) •창원시 벚꽃문화아카데미 컬러테라피 과정 수료 •컬러오브힐링전시회 (진해해양공원 솔라파크전시동)
K-컬처 김지은 기자 | 사치 갤러리는 1985년에 설립된 이후 영국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나라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발표하고 현대 미술을 위한 장을 제공하고 있다. 사치 갤러리가 2016년도에 진행한 스크린 프로젝트에 한국인 최초로 작품이 선정 되어 전시한 박영옥 작가의 작품을 1월 31일까지 안양시 봄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의 작품 속에는 어린 시절 뛰어 놀던 넓은 앞마당, 서해 해변과 수평선 그리고 말, 오리, 닭, 산비둘기, 공작, 거북이, 부엉이, 박쥐 등 화석화된 그의 삶이 존재한다. 작품의 소재는 각각의 색을 지닌 보자기 같아서 그 속에 무엇을 넣어 두었는지는 기억과 내면의 편린에 근간한다. 하지만 추억하는 여러 소재에는 "살아움직이는"이라는 생명의 원천 적양태를 담고 있으며 작가의 예술철학의 발원지'이자 여성으로서의 '근본적샘'이다. 작가의 작업 공간은 삶의 과정과 현실, 그안에서 구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작가의 존재를 투영해보는 현재의 치유적 사유공간이다. 작업은 참된 생성과 실존의 자유를 전제로, 결국 자유는 인간이 자기 자신을 초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존재라는 것을, 그것들(과거의어면것 -희로애락)이 잊히거나 사라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