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김학영 기자 | 박용운 작가의 제28회 초대 개인전이 2025년 1월 22일(수)~28일(화)까지 서울 갤러리 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5-1)에서 열린다. 박작가는 우주의 조화와 혼돈이 반복하는 순환적 구조인 “자연의 섭리”를 주제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이번 초대 개인전에서는 제주도에서 제작한 최근작과 함께 60여 점을 선보인다. 박용운 작가는 중앙대 서양화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에 서울과 동경, 뉴델리, 토론토 등에서 28회 개인전과 KIAF와 국내외 아트페어에 다수 참가했던 대한민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이다. 박용운 작가는 그동안 경기도 수원에서 창작 연구를 지속해 오다가 2년 전에 제주도 담소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선정되어 현재는 제주에서 창작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제주도에서 창작 활동에서 자주 찾는 곶자왈 숲의 생동감있는 자연의 숨결을 이번 전시 작품에서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박작가는 자연 현상과 이치를 재현적 이미지로 탐구하기보다는 심상적인 재해석을 추구한다. 심연 속에서 숨쉬고 있는 자연의 조화와 혼돈의 반복된 세계를 신선한 기법과 재료의 다양성으로 독창적인 작품에 몰입해 왔다. 이렇게 제작한 “섭리”의 작품은 작
북촌 소나무, Mixed Media, 110 x 50cm K-컬처 김학영 기자 | 양승욱 화백의 개인전 ‘소나무 연가 연작전’이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단순한 자연의 재현이 아닌 그를 초월한 이상(ideal)적인 표현으로 소나무를 그려온 양승욱 화백의 작품 세계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그의 작품 속의 소나무는 민족의 얼을 상징한다. 사철 내내 푸른 소나무는 예로부터 꿋꿋한 절개를 보여준다. 바람이 거센 험한 절벽에도, 메마르고 거친 광야에서도 군락을 이루는 소나무는 질긴 생명력에 있어서 상통하는 우리 민족과 삶과 질고를 같이 겪은 존재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 세상을 연결하는 매개체이다. 그것이 양 화백의 '한국인의 삶', 그 정서와 관념이 상통했던 것이다. 소나무 연가, Mixed Media, 53.0 x 45.5cm 조금은 고즈넉한 화백의 작업실에서 그의 인상만큼 따뜻한 차를 들며 마주앉아 나즈막하면서 담담한 담론(談論)을 들었다. 양 화백은 "‘소나무(松)’는 ‘나’와 타인, 안과 바깥,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이자 만남의 상징적인 메시지 역할로 분신과도 같다." 또, “자
K- 컬처 김학영 기자 | 오는 1월 20일 제11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 조직 위원장(이종원)을 맞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며, 한국 힙합문화 협회와 관계자 및 K-힙합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 힙합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전세계 유일 무일 하게 전 장르 한류힙합 어워즈 시상식이며,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시 청사 8~9층 에서 20일 행사를 치르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알차고 화려하게 개최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1980년대부터 미국에서부터 유행한 힙합은 랩을 가미한 대중음악의 한 장르이자 새롭게 형성된 문화가 되였고 힙합가수, 비보잉, 디제이, 그라피티 등은 이제는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고 있는 대중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힙합의 한 장르인 비보잉 "브레이킹"댄싱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김홍렬(홍텐)선수가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힙합의 한 장르인, 브레이크댄스는 세계에 널리 퍼진 한류에 힙입어,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정식종목까지 채택되어서 의미가 더욱 클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2024년 제11회 K-HIPHOP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 힙합의 4대 요소를 담아 각기 주어지는 상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