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전득준 기자 | CGV가 영화가 끝난 뒤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톡(GV) 프로그램인 '윤성은의 쿠키톡'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윤성은의 쿠키톡'은 영화가 끝난 후 나오는 보너스 영상인 쿠키영상 콘셉트의 GV로 영화를 본 뒤 윤성은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쿠키톡을 진행하는 동안 오픈 채팅방을 운영해 GV에 참석한 다른 관객들의 감상평도 실시간으로 보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월 1,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게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윤성은의 쿠키톡'은 영화를 본 후 관객들이 궁금해하고 흥미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눌 수 있는 게스트를 윤성은 영화 평론가가 직접 선정해 초대한다. 톡(GV)을 진행하는 동안 오픈 채팅방을 운영해 관객과 사회자, 게스트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다양한 감상을 나눌 수 있다.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업 영화 위주로 매월 1, 2편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개봉한 '댓글부대'를 첫 번째 작품으로 선정해 진행한 바 있으며, 두 번째 작품으로 선정한 영화는 '범죄도시4'다. 강렬하면서도 통쾌한 '범죄도시4'만의 재미를 배가시켜줄 영화음악을 담당한 윤일상 음악감독을 초대해 영화와 관련해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쿠키톡에 참석한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의 오리지널 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CGV연남에서 진행되는 '범죄도시4'의 '윤성은의 쿠키톡' 예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영화의 쿠키영상처럼 관객들에게 특별한 깜짝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쿠키톡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윤성은 영화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석은 물론 관객들의 다양한 감상까지 현장에서 바로 나눌 수 있는 '윤성은의 쿠키톡'과 함께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CJ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