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전득준 기자 | 한 해의 시작을 복과 소망을 담고 액운을 물리치는 우리 전통적 가치를 가진 민화 대규모 기획전 "어서 오세요" 벽사초복 展이 인사동 한국미술관 2F 전관에서 1월 6일(월) 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 민화작가 100여명과 대한민국명인연합회 초청작가 7명의 작품이 전시되어 규모있는 전시를 보여 주고 있어 큰 호응과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월간 K-민화와 외교저널이 공동 주최하고, K-민화연구소와 K-컬처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여러 기관과 단체의 후원과 협력을 통해 성대하게 진행 되었다. 월간K민화 발행인 이존영이사장은 “ 이번 특별전은 세화의 다채로운 아름다움과 깊은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 전통 민화의 따뜻한 정서를 국내외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세계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라고 했다. 개막 퍼포먼스로 지두화 이재삼 작가의 시연이 있었는데 인체의 손을 사용하여 화폭을 채워가는 아름다움에 많은 찬사가 있었다. 세화 특별전 운영위원장인 이미형 K-민화연구소장은 세화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K-컬처 전득준 기자 | 민화는 동식물이나 풍경을 상징적이고 독특한 스타일로 표현하는 한국 전통의 민중화로 각기 고유의 소재로 펼쳐내는 민화 특별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4층 전관에서 7월 22일 까지 열리고 있다. . 이번 민화특별개인전은 민화의 다양한 매력에다 현대적 재해석을 더해 전통과 현대 예술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餘 興(여흥)- 김진 작가는 책거리. 책가도의 작품에서 책과 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조선의 문화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조선 후기 순수한 장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던 작품을 통하여 언젠가는 농익은 사유로 깊이를 담을 수 있는 사유를 담아내고 있다. 나의 소확행 – 공재완 작가는 소확행의 즐거움으로 담아내는 숨겨져 있는 작가의 열정과 꿈을 즐겁게 그려내고 있다. 花蝶(화접)- 이진이 작가는 대채로운 꽃과 나비를 그린 화접도로 섬세하면서도 선이 풍부한 작품으로 장수와 부귀영화를 은유로 작품에 담고 있다. 優遊無事(우유무사)- 박예경 작가는 황청자적 화조도 작품으로 마음에 아무 근심 걱정이 없음의 의미를 가진 태평을 담고 있는데 늘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고요한 물처럼 작품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각자
K-컬처 장규호 기자 | 대구교도소는 19일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은 미술작품에 대한 기증식을 김동현 대구교정청장과, 한태환 대구교도소장, 이미형 명지대 문화콘텐즈·K민화 주임교수, 강석원 KS화랑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화를 비롯환 미술작품 30여점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은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이사장 이존영이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에게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을 기념하여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미술작품을 기증한 것이다. 이날 미술작품 기증식 행사는 “대구교도소 내 미술작품 전시를 통하여 수용자들의 정서순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했다. 이에 한태환 대구교도소장은 작품을 기증한 작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수형자들의 교정교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이미형 명지대 문화콘텐즈·K민화 주임교수는 미국 카슨시에 한국의 K-민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카슨시 로비에서 전시를 마치고, 주한 필리핀 대사와, 주한 벨라루스 대사에게도 민화를 기증하며, k-민화를 알리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 K-민화 분과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는 것
K-컬처 이존영 기자 | 한국의 美 첫번째 이야기 "십장생도" 이미형 명지대 미래교육원, 문화콘텐츠과 주임교수 및 전통민화 K민화지도사과정, K민화 마스터과정 지도교수 겸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K-민화연구소 소장,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 민화분과 위원장 민화民畵 십장생은 한국의 전통 민속 미술 중 하나로, 한국의 십장생 계급제도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들을 가리킨다. 민화 십장생은 주로 조선 시대에 활약한 민화화가들이 그린 그림들로, 십장생 계급제도의 다양한 측면을 풍자적이고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표현했다. 십장생은 양반부터 농민, 상인, 노비, 노름객, 처녀, 십자, 서민 등의 다양한 계층을 표현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한 가족이나 한 장면 안에 여러 십장생이 함께 나타나는 형태로 그려졌습니다. 이러한 민화들은 주로 벽화, 종이에 그린 그림, 무두질 등 다양한 매체로 제작되었다. 주로 십장생은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사회적인 풍자와 유머를 담은 작품으로, 한국 전통 미술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계급 제도와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 부조리함 등을 비판하고자 한 면모도 있다. 십장생을 주제로 한 민화들은 한국 민속
K-컬처 이정하 기자 | 명지대학교 K-민화지도사과정(민화) 이미형 교수의 제3회 개인전시회 "묵향전墨香展" 봄나들이&민화 나들이 전시회가 서울시 종로구 계동2길 11-9 모두의 갤러리에서 3. 5(화)~10일(일)까지 열린다. 민화를 일명 '채색화라고 한다. 전승 민화의 밑그림(초본)에 채색만 하기 때문이다. 이 채색과 관련된 글이 후한의 중기 하지 허신이 쓴<설문해자>에 나온다. 색色은 기운이다. 이 글은 아마 화장한 여성의 얼굴에 생기生氣가 도 것이다. 화색和色이 만연한 얼굴을 두고 썼을 것이다. 이와 정반대되는 말이 있다. 바로 얼굴에 사색死色이 띤다"는 말이다. 그런데 민화의 밑그림이 여기에 비교된다. 왜냐하면 밑그림에 채색을 해야 비로소 생기生氣를 띠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화가들은 전승 민화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전통문화예술가들이다. 화실에 묵향이 그득하다. 창밖에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저 바로 아교 물을 끓여 갠물감 으로 채색하면 강남제비가 박씨를 몰고 올까? 올봄 K 민화의 좋은 소식을 기다려본다. 2024년 3월 청명일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교수 阿利英 이미형 排
K-컬처 이정하 기자 |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문화컨텐츠과 이미형 교수는 K-민화지도사과정 1기 수강생들의 졸업전시회 ‘희희담담(喜喜談談)’를 오는 23일부터 28일 서시 종로구 북촌 한옥청에서 진행한다. ‘희희담담’전은 미래교육원 수강생들이 이 교수의 지도 아래 지난 1년간 지도자로서 익혀야 할 전통민화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해 배운 과정의 결과물이다. 쁠 ‘희(喜)’와 이야기 ‘담(談)’의 한자를 이용하여 만든 조어 ‘희희담담’전은 기억해야 할 우리의 전통과 민화의 소중함, 그림을 그리면서 얻는 위로와 배움에서 느끼는 기쁨이 담겨있다. 웃음소리인 의성어 ‘히히’와도 닮아 있다. 이미형 교수는 “지난 1년간 쉼없이 전진해온 수강생들은 그동안 고치를 지고, 번데기, 나방으로 변신하며 계속 성장해 왔다. 모두의 노고가 값진 열매로 맺어지길 바란다”며 “K-민화지도사들아, 용의 해에 비상하라!”고 전했다. 특히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K-민화지도사과정은 미래교육원 문화콘텐츠과 전통민화과정을 개설하여 일상의 스트레스를 그림과 색채를 통해 해소한다. K-민화지도사과정은 일정기간 전통민화 수업 진행 후 참여할 수 있으며,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명지대학교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