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전득준 기자 | 다락원 출판사가 한국어 학습자, TOPIK 시험 준비생 및 한국어 교육자를 위한 수험 교재 '합격특강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I 실전 모의고사'를 출간했다. 이 교재는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I(3급에서 6급)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설계됐으며, 5회분의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같은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PART 1에서는 듣기, 쓰기, 읽기의 각 시험 유형을 분석해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공한다. PART 2에서는 상세한 정답 및 풀이를 포함한 5회분의 모의고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습자가 보다 체계적으로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실제 시험 환경을 모사할 수 있도록 OMR 카드도 포함돼 있다. 특히 이 교재는 실제 시험과 유사한 문제 구성과 난이도를 제공하며, 듣기 시험 준비를 위한 두 가지 버전의 음성 파일을 포함하고 있어 TOPIK II 시험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합격특강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I 실전 모의고사'는 다락원 홈페이지 및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K-컬처 전득준 기자 |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타임 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2세트'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의 출간을 맞아 신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대본집에서 가장 먼저 찾아보고 싶은 드라마의 명대사를 추천 받았다. 드라마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벤트 시작 이틀 만에 4038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해당 도서를 먼저 받아보고자 8000여 명의 고객이 신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것으로 밝혔다. 알라딘 고객들이 꼽은 최고의 명대사는 '선재 업고 튀어' 1화의 '그러니까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다. 무려 1408명에게 드라마 속 최고의 명대사로 기억됐다. 이어 '부지런히 달려갈게, 네가 있는 2023년으로', '고마워요, 살아 있어줘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면서도 하는 선택도 있잖아 어쩔 수 없이 좋아해서', '너 구하고 죽는 거면 난 괜찮아 상관 없어', '선재야!!!' 등의 대사가 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은 알라딘 인터넷 서점에서 5월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으로 편집 씬, 미촬영 씬을 포함해 아름다운 대사와 두 주인공 선재와 솔의 감정
K-컬처 전득준 기자 | 메타홈즈는 지난 5월 18일 세계적인 라이트 페인팅 예술가 Roy Wang의 대형 라이트 페인팅 작품 '차이니스 드래곤'의 전시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두바이의 활기찬 예술 지형에 중국 문화를 덧입힌 이번 컬래버를 통해 메타홈즈는 문화 통합과 혁신에 대한 의지를 더욱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메타홈즈의 고위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화려한 라이트 페인팅 작품을 감상했고, 라이트 페인팅 세션에도 적극 참여하며 Roy Wang과 심도 있게 교류했다. 이번 행사는 사용자에게 고유한 문화와 고품질의 라이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메타홈즈의 노력을 보여준다. 예술계의 저명 인사인 Roy Wang과의 컬래버는 메타홈즈에 색다른 문화적 요소들을 더했을 뿐 아니라 두바이의 활기찬 예술계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메타홈즈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반 시스템 등 혁신적인 플랫폼 기능들을 강조해왔다. 회사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중심에는 세심하게 개발한 문화 AI 마스코트 '카일린(Kylin)'이 있다. 메타홈즈의 브랜드 홍보대사인 카일린은 중국 전통 문화의 풍부한 유산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동시에 회사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이 마스코트는 고객들이
K-컬처 전득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기업인 넷플릭스와 국내 영상콘텐츠 제작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콘진원과 넷플릭스가 공동 주관으로 글로벌 OTT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인 'Netflix × KOCCA Production Academy'를 진행하며, 6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Netflix × KOCCA Production Academy'는 6월 1차시 교육인 '창문 배경 솔루션 촬영 워크숍'을 시작으로 'VFX Producer 양성 +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예능 제작 카메라 워크숍', '디지털 이미징 테크니션(DIT) 교육', 'VFX 에디터 양성 교육', '음향 기술 교육', '차세대 전문가 프로덕션 아카데미'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 하에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 수료생 중 선발하는 넷플릭스 작품 제작 현장 인턴 과정도 별도 운영된다. 6월, '창문 배경 솔루션 촬영 워크숍' 개최 및 교육생 모집 6월 Kart & Dream Studio에서 실행되는
K-컬처 전득준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윤동주 문화 사업에 자체 제작 굿즈 및 도서를 기부했다. 예스24는 지난해 8월 종로문화재단 윤동주문학관에 윤동주 관련 굿즈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한층 풍성한 굿즈와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근현대 시인 윤동주 작가를 기억하고, 독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 얼리리더 체인 배지와 와펜을 포함해 화병, 크리스탈 문진, 포스터 등 총 1650개의 굿즈다. 또한 소설, 시, 어린이 책 등 총 200여 권의 도서도 함께 기부했다. 기부된 굿즈는 윤동주문학제 행사 및 방문객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사업에 활용되며, 도서는 윤동주문학관 내 조성된 '복합문학공간 별뜨락'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비치될 예정이다. 김다현 예스24 상품기획파트 파트장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윤동주문학관에 기부를 진행하게 돼 뜻깊고, 예스24 굿즈와 도서가 윤동주문학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예스24는 앞으로도 도서,문학 등 다양한 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K-컬처 장규호 기자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미래 정원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 내 자투리 공간을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한편, 정원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정원 디자인, 조성‧관리 등의 경험을 쌓아 취업‧창업에 필요한 현장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74개팀 370명이 지원했으며 대전, 세종, 남양주, 춘천, 남해‧진주 5개 권역을 대상으로 25개팀 125명이 최종선발 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6개월간 전문 정원작가의 지도를 받아 '치유정원'을 주제로 개성있고 특별한 정원 25개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제은혜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멋진 아이디어와 역량이 발휘된 정원의 모습을 기대한다'라며 '미래 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산림청]
K-컬처 전득준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 제프 리섬(Jeff Leatham)과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오는 6월 9일(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Bloomtanica: Where Nature Meets Innovation)'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정원 및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인 제프 리섬이 협업했다는 점에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5월 초 개장 이후 약 2주만에 1만 6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제프 리섬은 포시즌스 호텔(조지 V 파리, 베버리힐스, 필라델피아)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수석 플로럴 아티스트다. 전시가 열리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은 한국적 럭셔리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공간으로, 2021년 개관 이래 '도심 속 문화 오아시스'를 표방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제프 리섬과의 협업을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제공한다. 제프 리섬이 제네
K-컬처 장규호 기자 | 정부가 여름철 장마나 가뭄,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 어한기 등 물가 불안요인에 대비해 농수산물 비축과 출하조절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수급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최근 농산물,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동 정세 불안,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밝히면서 '여름철 기상여건, 어한기(6~7월) 등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부 지역에서 작황이 부진한 마늘,양파의 경우 수급을 살피면서 필요 땐 비축을 추진하고 배추는 비축(1만 톤)과 출하조절물량(6850톤) 등을 활용해 수급을 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닭고기는 추가입식 인센티브 190억 원 지원을 통해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수산물의 경우 명태,오징어 등 어한기 대비 정부 비축물량 5080톤을 방출하는 한편, 가격이 높은 김은 다음 달에도 할인 지원을 계속하면서 이번 주 통관이 시작된 할당관
K-컬처 전득준 기자 | 자수 전통적인 모티브와 전통공예인 나전칠기의 자개 질감으로 현대 민화를 표현해 내는 갤러리 은 개관 초대전 문선영 개인전 <엮,꺼내다> 전시가 갤러리 은(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5-1)에서 5월 31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민화는 예술적 욕심 없이 소박한 생활의 필요와 욕구에 따라 자유롭게 전해 내려오는 도상의 틀을 존중하면서 그리는 것으로, 한 민족의 삶과 신앙, 특유의 풍류를 담고 있으며, 익살스럽고 소박함을 내포하는 그림이다. 문선영 작가가 이번에 주제로 삼은 작품은 '베갯모'와 자수의 형상으로 새겨진 '모란'이다. 작품에서 확인되는 공통점은 어머니의 사랑과 인내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이다. 베갯모는 여러 가지 쓰고 남은 자투리 천들을 바느질로 엮어낸 파편의 결과물이며, 수 놓아진 모란 또한 하나의 꽃으로 탄생하기까지 수십번의 동일한 행위가 중첩된 수행의 결과물이다. 색색의 천에 비단 실로 모란 꽃을 피워 한 땀 한 땀 수놓으며 평안과 성공을 기원하던 그 마음을 담아 모란자수를 확장하여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표현해 내고 있다. 바느질은 세대의 연결성이자, 내재적으로는 자기 수행으로 바느질은 치유적인 표상이 되기도 한다
K-컬처 이존영 기자 | 이기자의 포토 산책 청계천의 새들이 비상하다.